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새벽 이란의 대(對)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과 시장 영향, 같은 날 오전 최상목...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최근 내수경기 점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건설투자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총 107조 원 규모의 현장대기프로젝트와 투자 계획 실행을 지원한다. 청주 화장품 공장 신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등 투자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민자사업의 당면 현안 해결과 규제 합리화 등을 통해 민간투자를 대폭 확대, 내수 및 건설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994년 제정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30주년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세대로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걱정과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역동성을 최대한 발현하고 우리 경제의...
기재부는 이날 기재부 세종정부청사에서 '한국경제 '고르디우스의 매듭' 풀기 : 지속가능 경제를 위한 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기재부와 한은 직원, 두 기관 소속 청년 인턴 15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월 최 부총리가 확대 거시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한은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을 가진다. 한은 총재가 기재부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세부 구성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를 의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직종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1차년도 추계 대상직종인 의사, 간호사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를 먼저 구성한다. 직종별...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필리핀은 커뮤니티가 발달해 있다. 이곳에서 고용정보가 공유되는데, 어느 동네가 임금이 더 많은지 다 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싱가포르 사례를 들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싱가포르는 서울과 면적이 비슷하지만, 인구는 더 적다. 불법체류 관리가 쉽고 형벌이 강하다”며...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세계 어디를 다녀도 어느 대학이나 다양성을 위해 (신입생을) 뽑는데 우리는 '성적순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해 거기에 빠져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은은 8월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기획재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한은 총재로서는 첫 기재부 방문이다.
이 총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타운홀 미팅' 전 기자들을 만나 "답방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켜 기쁘다"며 "과거에는 한은과 기재부 교류가 적었던 관행이었는데 거시경제의 양축으로서 정보교류와 정책공조가 필요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쌍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는 사건의 진실 규명이 아닌 반복된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는 위헌적이고 정쟁형 법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화폐법과 관련해선 "충분한 논의...
정부 청사가 모여 있는 세종시의 거의 두 배나 된다.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지난 6월 한국은행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이 일본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지난 70여 년 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며 우리의 삶이 나아지게 된 데에는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최종현 회장...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S&P 연례협의단을 만나 "글로벌 교역, IT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S&P 협의단에는 킴엥 탄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와 앤드류 우드 이사 등이 포함됐다. 이날 만남에선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목표는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사업은 7월 의료개혁특위에서 추진방향 발표 후 의료현장, 전문가, 학회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전날(26일)...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나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 점검 및 가격·수급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팀(TF)’를 구성하고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TF회의는 국토부에서 발표한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전문가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선방안에는 △고위험지역 중점관리 △지반탐사 신뢰도...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폐어구는 연간 5만 톤의 해상 발생 쓰레기 중 무려 76%인 3만8000톤을 차지하고 있다"며 "바닷속을 떠도는 어구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연간 4000억 원에 이르는 수산업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어구의 전 주기...
또 포스코의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사례를 참고해 정부청사에서 운영하는 국립 직장어린이집 등의 민간 개방을 추진한다. 공무원 등 정부청사 종사자에게 입소 우선권을 주되, 정원충족률에 여유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정부청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모든 국가기관, 공공기관 운영 직장어린이집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전체적으로 경제는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성장, 고용, 물가, 재정 건전성, 국제수지를 들면서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와 관련해선 "작년 9월까지 반도체가 재고가 쌓여있는 상황이라 상당히 많은 반도체 수출과 업계...
24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부총리와 3시간에 걸쳐 면담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기재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이후 한은 총재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보는 2월 최상목 부총리가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은 본관을 찾은 데 따른 답방 형식이다. 당시 최 부총리는 “한은은 한국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