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세종시 소재 대창농산이 제조한 김밥우엉으로 유통기한은 2024년 4월 9일까지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운 달걀과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을 구매할 때도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최근 알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식중독 사태로 인해 세종시는 난감한 상황이다. 16일 열릴 안전행정위원회의 세종시 국정감사는 2012년 7월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정감사다.
국감 이틀 앞두고 세종시청 고위 공무원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전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과 대학교수 20여명은 회의를 했고 인근...
농림수산식품는 굴, 홍합, 바지락 등 일부 수산물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앞으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은 1일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일주일에 한번 하는 수산물 검사를 주 2~3회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 장관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굴에 대해 2주동안 출하를 금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