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대왕 동상 일대)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언론의 지평’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60주년에 걸맞게 ‘60’이라는 숫자를 형상화해 입체적으로 꾸려질 이번 전시는 총 3개 주제로 이뤄진다. 먼저 ‘편집기자, 언론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경복궁 부근, 세종대왕 동상, 광화문역 등 광화문 일대를 돌며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먹다 버린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요 시설물 주변을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도경 단원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화문광장 내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서울시는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 내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치는 세척 작업을 세심하게 진행한다.
우선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 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서울시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동상 세척은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총 4단계(먼지 제거·세척·이물질 제거·코팅)로 이뤄진다. 세척은 이날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세척을 진행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아트 LED 스크린이다. 지난해 9월 시작한 'Hi, AI!' 기획전인 백남준 오마주전 'Ai to Art(에이아이 투 아트)'와 ‘한글’ 주제전 'Ai to 세종(에이아이 투 세종)'이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순차적으로 표출된다.
다가오는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시 '이면'은 '또...
다가오는 2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월에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최고의 자랑 한글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세종(에이아이 투 세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21일 채널A의 보도에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체포된 임모(17)군이 배후자 A씨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왕 동상에도 낙서하라는 추가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임모군은 여자친구 김모양(16)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쯤 경복궁 영추문 인근과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 등 3곳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문체위 국감 증인 명단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씨의 재판 등을 기록한 영화 ‘그대가 조국’ 배급사 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이전을 주장한 ‘문화자유행동’ 최범 대표 등이 포함됐다.
최 대표의 증인 채택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마련된 8m 높이 슬라이드와 물놀이터엔 불볕더위를 물놀이로 식히려는 부모와 아이들로 인산인해였다. 아이들은 더위를 잊은 듯 물장구를 치거나 물총을 쏘며 웃음꽃을 피웠다. 옆에서는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부모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다만 주변 안전요원들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긴장한 기색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 마련된 흰디랜드는 여름 해변을 주제로 파란색과 하얀색을 꾸며졌다. 시민들은 경쾌하고 시원한 바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15m 높이의 비치발리볼 공을 든 대형 흰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썸머비치 기간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28일부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세종로 공원 그리고 광화문 앞 잔디마당까지를 총 4개의 구역에서 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라이트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일대 건물 입면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쇼와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광화문광장을 새로운 야경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매시 정각 광화문 일대 건물에는 10분간 웅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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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세종로 공원 그리고 광화문 앞 잔디마당까지를 총 4개의 구역에서 각 테마에 부합하는 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라이트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일대 건물 입면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쇼와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광화문광장을 야경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매시 정각 광화문 일대...
대피소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서측에 텐트 4동을 연결해 조성한 공간과 운영본부 등 2동이다. 시는 거리응원 참여 전에 방한복, 장갑, 담요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광화문역을 지나는 5호선 운행을 6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해 4회 추가 편성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해산 인파와 출근하는...
서울시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서측에 텐트 4동을 연결해 80명 수용 규모로 난방기 등을 비치하고 구급인력도 상주할 예정이다. 광화문 인근 4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기존 12명에서 48명으로 4배 증원하고, 인파의 동선관리·지하철 시설물 점검 등 역사 안전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입·퇴장 시 뛰지 말고 줄을 서서...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 시대 역사의 숨결 ‘물씬’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부터 육조거리까지는 조선시대 역사적 자취를 따라 걸어볼 수 있다. 육조거리는 조선 시대 6개 중앙관청이 모여 있던 곳이다. 특히 세종로 공원 앞에 있는 ‘사헌부 문터’에서는 우물, 배수로 등 유구 일부를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삼군부 터, 병조 터, 형조 터 등...
이어 오 시장은 “전임 시장께서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받아 이제 착수됐다”며 “이번 광화문 광장은 광장 자체를 넘어 세종대왕상을 거쳐 광화문, 경복궁, 북악산까지 경치를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화합의 빛 순서에서는 서울시민상 어린이상 수상자 피지환(13) 군,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31) 선수 등 시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광장 곳곳에 만들어졌고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행사를 열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조성됐다. 청계천 방면 광장 초입에 있는 '광화문 계단'에도 지형 단차를 이용해 녹지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수경시설도 설치됐다. 세종로공원 앞에는 총 212m 길이의 ‘역사물길’이,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7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