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9일 '비노세작' 발언으로 제소된 김경협 의원에 대해 징계여부를 논의한 결과 당직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격정지 기간을 3개월로 할지 6개월로 할지에 대해서는 심판위원들의 의견이 동수로 갈려 결론을 유보했다.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의 경우 처음에는 당직자격정지 1년...
또 당내 막말과 분열발언에 불관용을 선언하면서 ‘세작발언’에 대해 “혁신위는 혁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용납하지 않겠다. 혁신위는 이미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혔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진보개혁 인사인 김 위원장은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교련반대운동 등 학생운동으로 제적된 후 강제징집된 경험이 있다. 지난 2009년 첫 주민 직선제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친노(친노무현)계인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의 이른바 '세작 발언'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을 찾은 자리에서 "분열을 막고 단합해야 하는 시기에 주요 당직을 맡고 계신 분이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같은 해 9월에는 당시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인식 논란과 관련해 "역사를 쓰는 일에만 몰두해 과거로 발목잡기를 하는 '세작'(간첩)들이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한기호 위원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현재 게시물을 삭제하고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20일 저녁 8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