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윤재옥 의원은 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서 “유병언 회장이 지었다는 (세월호라는)배 이름은 시간을 이야기하는 세월인줄 알았는데 세상을 초월한다는 뜻이었다”며 “지금 보니 세상의 법과 상식을 초월한다는 배다. 다시는 이런 배가 요행을 바라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장관이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세월호의 출항 전 부터 운항 과정...
한편 본회의에 직전 세월호국조특위는 첫 회의를 열고 국조계획서를 의결하고, 위원장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9명(심재철 조원진 권성동 경대수 김명연 윤재옥 이완영 신의진 이재영), 새정치연합 8명(김현미 우원식 민홍철 박민수 부좌현 김광진 김현...
김명연 윤재옥 이완영 신의진 이재영), 새정치연합 8명(김현미 우원식 민홍철 박민수 부좌현 김광진 김현 최민희), 비교섭단체 대표로 정의당 1명(정진후)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국조가 시작되는 오는 6월2일 첫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에 전격 합의하고, 저녁 9시30분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기로 했다.
국조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8월30일까지 장장 90일 동안 시행된다.
국정조사 계획서에서 여야간 쟁점이 됐던 증인 명단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당초 주장한 이름...
새누리당은 앞서 지난 23일 여당몫인 위원장에 심재철 의원을 내정하고, 간사에조원진 의원을, 나머지 위원으로는 권성동 김희정 경대수 김명연 박명재 윤재옥 이완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국조특위는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김영록 의원과 국조특위 양당 간사가 참석하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