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달 26일 문 전 대표는 외교안보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색깔론’, ‘종북몰이’를 ‘4대 안보적폐’ 중 하나로 꼽고 “군대를 피하는 사람들이 종북이고, 국민을 편 갈라서 분열시키는 가짜 보수세력이 종북이다. 특전사 출신인 저보고 종북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라고 했다. 자신을 향한 보수진영의 ‘색깔론’ 공격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가 아직 진행 중인데도 새누리당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억대에 이르는 공천장사가 드러나는가 하면 급기야는 색깔론까지 등장해 대단히 유감”이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를 빨리 잊자고, 세월호 때문에 속상하신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드리자고 한다. 세월호는 그만 말하고 대통령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이에 박 후보는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정 후보가 마을공동체나 협동조합을 안하겠다는 것은 시대흐름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박 후보의 인터뷰 발언을 언급하며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나라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상황에서 공산화 활동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우리나라를 송두리째...
또 한기호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북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간접 비난한 점을 거론하며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고 주장했다가 ‘색깔론’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고,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사고 직후인 20일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경고 처분을 받았다.
광고·홍보 전문가인 조 본부장은 최근 6·4 지방...
김문수 경기지사는 세월호가 침몰한 당일부터 이튿날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자작시를 지어 올려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한기호 최고위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색깔론’을 들고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한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서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한기호 위원의 이같은 과거 발언은 한 위원이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색깔론’을 꺼내 들면서 재조명 받았다.
그는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을 전개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또 한기호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 대응을 간접 비난하는 ‘색깔론’ 글을 작성했으나 비판이 이어지자 글을 자진 삭제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호가 선진국답게 안전하게 순항하려면 무엇보다 선장의 임무를 맡은 이 나라의 지도자들, 특히 정치 지도자들의 임무 완수가 가장 중요한데 먼저 집권당 대표로서...
한기호 발언, 원혜영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색깔론'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이는 가운데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색깔론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20일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인간으로서 할 말인가.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라며 "단 한번이라도 울부짖는 가족들의 얼굴을 인간의 마음으로...
시민들은 사망자가 50여명이 넘고 실종자가 250명에 달하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놓고 마라톤대회에 참석하는 임내현 의원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의원은 때아닌 '색깔론'으로 비난의 대상이 됐다.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좌파단체를 색출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기호...
세월호 침몰, 한기호, 송영철, 임내현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은 가운데 정부부처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며 비난을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북을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광주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지역 모 신문사가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임내현 의원은 주황색 셔츠와 '국회의원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종북몰이하는 글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 잇달아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