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출 4회 연장을 앞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3-3과 3-9구역이 공매 위기를 벗어날지 주목된다. 가양동 CJ 공장용지 개발 PF은 리파이낸싱에 성공하며 순항 중이다.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며 브릿지론 차환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착공을 위한 부지 토지 정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 물류 시장은 중국 유통 업체인 알리와 테무에 이어...
이것은 가까운 것을 보고 먼 것을 알아내는 이치이다.”
☆ 시사상식 / 화이트 사이트
싱가포르의 도시계획 정책 중 하나로 개발사업자가 별도의 심의 없이 허용되는 용적률 내에서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장이 용산정비창 일대와 세운 재정비 촉진구역 등을 고밀 복합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롤 모델로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와...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정비사업 추진이 저조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선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종로구 종묘에서 중구 퇴계로에 걸쳐 있는 세운지구는 옛 세운상가를 비롯해 상업, 업무, 숙박시설이 밀집됐었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업무, 주거, 문화(오락) 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 서대문구에선 도심과 접한 영천구역에서 재개발로 ‘경희궁 유보라'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런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침이 담겼다.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 상품상가, PJ 호텔, 인현(신성아파트)상가, 진양상가를 모두...
2014년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서는 구역을 171개로 잘게 쪼갠 탓에 구역별로 도로 등 기반 시설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여기에 높이 등 각종 건축 규제로 사업 실행력이 낮아 24개 구역만 사업이 추진되고, 147개 구역은 정비구역 해제에 직면했다. 서울시는 이들 147개 구역을 23개 구역으로 통합하고 규제를 완화해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서 사업 시행자가 실질적인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 세입자의 대체 영업자를 확보하거나 우선 분양권, 임차권을 제공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조, 인쇄 등 기존 산업 가운데 도심에서 필수 수요가 있는 경우 기부채납을 활용해 공공임대...
20일 서울시는 제8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 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은 녹지생태조심...
1968년 완공된 세운상가는 2006년 상가 일대가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철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2009년에는 세운상가 일부인 현대상가가 철거됐으나 2014년 재정비계획이 백지화 되면서 나머지 건물은 남아있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안전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안전 조치가 더...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주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세운5-1·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에는 도심 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금은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100m 이내에서 개발할 때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문화재 주변 높이 규제는 다양한 건축물 건립과 주변 개발의 걸림돌이란 지적이 있었다. 종묘와 인접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세운 2구역과 세운 4구역은 건물 높이가 각각 55m, 71.9m를 넘을 수...
또 구는 세운 6-4구역의 공공주도 통합개발을 세운 재정비 촉진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답변도 얻어냈다. 구의 요청이 실현되면 중구청사를 포함해 구도심의 신속한 재정비가 가능해진다.
학교 내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가 내년부터 4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 구는 초등...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시설→주차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4·5구역과 청계상가 서측 보행데크, 6-3-4구역과...
중구 충무로4가 A공인 관계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비계획이 계속 바뀐 탓에 개발 동력을 잃고 쇠퇴했던 곳”이라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재개발 사업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했다.
다만 개발 추진 이전에 개발을 반대하는 상인들과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2009년 오 시장은 상가를 철거하고 주변 8개 구역을 통합 개발하는 세운지구 계발계획을 세웠으나, 2014년 박 전 시장이 이를 취소하고 도시재생 중심의 재정비촉진계획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세운지구는 171개 구역으로 쪼개졌고, 이 중 147개 지역은 개발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채 일몰제 적용으로 정비구역 해제에 직면한 상태다.
오 시장은 당시...
오 시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4년 오 시장의 개발계획을 취소하고 도시재생 중심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수차례 개발에 진통을 겪었던 세운지구는 2019년 4월 을지로4가역, 을지 트윈타워의 준공 이후 지역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세운 3구역·4구역·5구역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세운3구역은 총...
이번 달 말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대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4~59㎡ 36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36~49㎡ 198가구로 구성된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취임 시 개발 공약 1호로 내세운 지역으로 ‘오세훈 표...
대책을 세운 데 이어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힌 상태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6.9%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8.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본(2.6%)이나 유로존(4.3%)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산 제품 구매를 늘리기 위한 바이 아메리칸 정책을 강화하는 것도 일본 기업의 대미 투자를 촉진하는...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공공재개발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성북구 성북동 성북1구역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4구역 등 3곳이다.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 12곳으로 SH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시장에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증산동 205 일대(옛 수색·증산뉴타운4구역)...
서울 세운상가 일대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지구 지정 14년 만에 첫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도심 재개발 사업인 세운지구 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