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030년 컬러강판 ‘노 코팅 노 베이킹’ 공정을 구축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절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세아베스틸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포스코, 세아홀딩스는 각각 포스코기술투자, 세아기술투자 등 CVC를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CVC M&A를 고려하는 것은 설립 시기를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다. 직접 설립할 경우 전문 심사 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외부 자금 비중 제한 등 규제가 많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인적 분할 후 동국홀딩스가 투자 부문에 주력,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업에 역량을...
반면 철강 관련 상장사인 동국제강(5.39%), KG스틸(5.00%), 세아베스틸지주(6.10%), 세아제강지주(6.06%), 동국씨엠(5.30%) 등을 5% 이상 대량 지분 보유 종목 대열에 대거 편입시켰다. 세아그룹은 견조한 강관 수출과 스테인리스 강관 판매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보였다. 세아제강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조8018억 원, 영업이익 21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3...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세아씨엠가 국내 철강업계 처음으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하며, 준법·윤리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아제강지주 등 3개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은...
국내 건설 산업의 탄탄한 수요 지속 및 글로벌 가전 산업 호황으로 배관 재(세아제강), 구조 관(동아스틸), 강판(세아씨엠) 등 자회사 주요 제품의 고수익성이 유지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세아제강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61억 원, 매출 3639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보다 105.3%, 30.3% 증가한 수치다.
국내·외 주요 수요산업...
세아제강지주 자회사인 세아씨엠 또한 생산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철강사들이 일제히 컬러강판 역량 키우기에 나선 이유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서다.
철강시장 조사업체 글로벌인포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규모는 2019년 24조 원에서 2024년 33조 원으로 커진다.
컬러가전 인기로 컬러강판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철강협회에...
이어 "가전산업의 호황 및 건설산업의 탄탄한 성장세로 자회사인 세아씨엠, 동아스틸의 수익성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세아제강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27.3% 줄어든 158억 원에 머물렀다. 매출은 7.7% 증가한 3218억 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원재료 가격과 판매 가격 간 연동을 긴밀히 해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을 이어나간다는...
세아씨엠 및 동아스틸 또한 견조한 국내건설 산업 수요 및 수익성 관리 강화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당기순이익은 세아제강지주의 미국 법인 SSC(SeAH Steel California, LLC) 청산으로 인한 법인세 수익이 발생한 데다, 전기(2019년) 세아제강지주 및 해외 자회사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세아제강은 해상풍력프로젝트향...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등 다른 철강사들의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률도 100%에 육박한다.
컬러강판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제품이 들어가는 컬러가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전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채로운 컬러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컬러강판 수요가 늘어났음에도 철강사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3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세아씨엠의 컬러강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세아씨엠의 대표 제품인 알루미늄 컬러강판은 일반 컬러강판보다 내식성(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또한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변수에도)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세아씨엠의 1분기 컬러강판 판매량(국내 기준)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2% 상승했다. 동국제강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용 후판 등 대부분의 철강 제품 수요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악화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프리미엄 제품인 컬러강판은 여러 장점을 갖춰 경기를 크게 타지 않는다. 건축의 내외장재로 쓰일...
김 상무는 88년부터 세아제강 수출팀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7월 판재 전문 제조 계열사인 세아씨엠 대표이사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도 조영빈 세아제강 이사가 상무로, 이상호, 이희대 세아제강 이사보는 이사로 승진했다.
최영준 세아제강지주 부장, 김상태 세아씨엠 부장, 길웅 세아에삽 부장도 이사보로 승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세아제강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익 5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으며 매출은 2867억 원으로 7.4% 줄었다.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제강의 내수 및 非 미주지역의 판매 확대와 세아씨엠의 컬러강판 등 고수익 주력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대상으로는 △이랜드리테일, △SK인천석유화학이,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에는 △풍산FNS이, 우수상에는 △세아씨엠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수상 기업들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간 타협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89년 이후 올해로...
해당 공장은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이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