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손흥민(2964표)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뽑혔다.
손흥민에 이어 네이마르(880표ㆍ브라질), 로빈 판 페르시(769표ㆍ네덜란드)와 세레이 디에(741표ㆍ코트디부아르)가 2, 3, 4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블레림 제마일리(595표ㆍ스위스), 하울 메이렐레스(456표ㆍ포르투갈), 마르코스 로호(216표ㆍ아르헨티나), 마리오 발로텔리(158표ㆍ이탈리아)순이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 세레이 디에의 눈물이 화제다. 세레이 디에는 20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세레이 디에가 콜롬비아전 출전 두 시간 이전 아버지의 임종 소식을 전했다는 소식을 타전했지만 경기 후 세리에 디에는...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20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코트디부아르와 콜롬비아의 C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앞서 서럽게 눈물을 보인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선수의 사연이 화제다.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 선수는 이날 경기 전 국가가 울려퍼질 때 굵은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30ㆍ바젤)가 콜롬비아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 시작 직전 눈물을 흘려 축구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세레이 디에는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예선 콜롬비아전에 선발 출장했다.
세레이 디에는 킥오프에 앞서 자국 국가가 그라운드에...
기세가 오른 콜롬비아는 후반 25분 공격 진영에서 코트디부아르의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의 공을 가로챈 뒤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아 킨테로가 추가골을 기록해 2-0으로 앞서 나갔다.
무너질 듯 보였던 코트디부아르는 하지만 불과 4분 뒤인 후반 29분 공격 진영 왼쪽을 개인 돌파한 제르비뉴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1-2로 따라붙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로는 양팀의...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들어서도 일본의 실리적인 축구에 고전하자 후반 17분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를 빼고 디디에 드록바를 투입했다.
드록바의 투입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했다. 드록바는 투입 이후 곧바로 오른쪽 돌파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19분 공격진영 오른쪽에서 세르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