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는 세네갈에 위치한 레트바(retba) 호수에 떠 있는 배 두 척의 모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핑크호수라 불리는 이 호수는 무기질과 소금 함량이 매우 높아 이 두 가지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딸기 우유같은 분홍빛이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기 우유 같다”, “실제로 보고 싶다”, “예뻐도 엄청 짜다고...
최근 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아프리카 세네갈 레트바 호수는 박테리아와 높은 염도로 인해 핑크색을 띈다. 딸기 색깔을 띤 미세한 식물성 플랑크톤에 의해 이 호수는 얼핏 보기에 딸기 우유 색깔을 띈다.
레트바 호수는 이탈리아 사해처럼 염도가 극도로 높은 호수. 물에 들어가면 몸이 저절로 떠오르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는 전언이다.
보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