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어제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2024 세계 2000대 기업 명단’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새로 진입한 우리나라 기업 비중이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등재된 한국 기업은 61개였다. 2014년 명단에 없다가 새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이 중 16개로 26.2%였다.
같은 기간 2000대 기업 중 33.8%인 676개가 신규 진입했다. 중국(59.3%), 인도(42.3...
전 세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AI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한국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국제표준화 총회(ISO/IEC JTC1/SC42)'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대한상의 의원총회서 만장일치 추대2027년 3월까지 임기 수행
대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 “앞으로의 3년은 우리가 마주한 난제들을 풀어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연임을 확정지은 후 “국민과 많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CF연합은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무탄소에너지 잠재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체계 전환을 위한 '전력과 산업공정의 무탄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덕근 장관과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기관장 외에도 주현...
서울상공회의소는 이날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 회장은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서울상의를 더 이끌게 됐다.
이날 서울상의 회장 연임 결정으로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사실상 확정됐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해오고 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지난해 10월 IEA에서 발간한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니콜라스 하워스(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의...
오후 파리 브롱니아르궁에서 BIE 회원국 대표 등 파리 주재 외교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일제 강점, 6·25전쟁 등 수많은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인류의 연대에 앞장서겠다”고 호소했다.
국경일 리셉션에는 민간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BIE) 총회에서 발표된다.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는 총수는 물론 최태원 회장이다. 최 회장은 2022년 5월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에 이어 같은 해 7월 한덕수 총리와 함께 국무총리 산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부산엑스포유치 민간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SK그룹 회장 등 '1인 3역'을 소화하며 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CF연합은 윤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이자, CFE...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 최고경영자(CEO)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K CEO 세미나'가 끝나자마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여정에 올랐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와 SK 등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SK CEO 세미나'가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9일 새벽 파리에서 출국했다. 8일 간 아프리카와 유럽 지역 7개국을 돌며 '부산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출장길이다....
BIE는 11월 예정된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투표로 2030년 엑스포 개최지를 확정한다.
이날 방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한-카보베르데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개최됐다.
㈜대동은 카보베르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환경부와 MOU를 맺고 농기계 기부·관련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을 위한 기업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을 중심으로 노동운 한양대 교수, 이시형 대한상공회의소 과장, 정태용 연세대 교수, 최선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감축목표팀장이 전 지구적 차원의 종합적 점검 절차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에 열리는 부대행사에서는 방글라데시, 가이아나...
시행으로 세계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나왔다. 한국이 G8(주요 8개국)로서 글로벌 플라스틱 논의에서 선도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였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서울-기후 에너지 회의(CESS) 2023'에서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전망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나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실행력을 갖춘 도시의 역할”이라며 “서울시도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
협약’이 세계적인 문제인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서 긴요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플라스틱 오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이사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국제 협약이 정부와 산업과 시민사회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마투르 필립 사무국장은 2015년 파리기후협약 이후 최대의 친환경 합의(그린 딜)가 될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규제 협약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3월 '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2024년 말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규제...
이투데이는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 2024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3’의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마투르 필 사무국장을 만나 UNEP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발걸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전 세계 만장일치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