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 계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한 뒤 귀국 첫 일정으로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49개 외교 행사를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제 고향에 오니까 힘이 난다"며 인사한 뒤 "공주·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 문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겠다...
윤 대통령은 1955년부터 시작한 충남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꼽힌 '대백제전'을 찾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유산은 아시아 문화 발전을 이끌어간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DNA가 됐다. 지속적인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거 때도 이곳 공주 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 문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김 전 장관은 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으로 제 8대 문화관광부 장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이사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우리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김 총감독은 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과 함께 펼쳐질 ‘통일나무기부 콘서트’의 기획부터 세부 연출까지 마라톤 관련 행사 프로그램...
지난 17일 이 대통령은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앞서 헬기편으로 세종시 공사현장과 금강의 금남보 상공을 약 10분간 선회하며 직접 둘러봤다.
이후 이 대통령은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가 해야할 세종시, 금강(금남보)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 축제인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0 세계대백제전'은 1400년 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지역 최대 역사문화 축제다. 행사는 내달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 부여군,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회장은 "과거 동아시아에 가장 큰 문화적 영향을 끼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재현하는 축제야말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대백제전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참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그는 2010 세계대백제전과 관련,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은 충남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1400년전의 우리의 역사를 동력으로 삼고자 성공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이 지켜준 덕분에 세종시 건설은 더는 흔들릴 수 없는 사실이 됐다"며 "전국의 팔도강산이...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한달여간의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람객 20만명을 포함한 방문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