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첫날에는 도시 시장단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헬스 리더스포럼’을 시작으로 사흘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 간 건강정책 파트너십 구축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 건강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교류하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가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인사들을 잡아 가두고 정부 비판적인 신문을 폐간시키는 등 독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카스피해 연안국은 카스피해에 접해 있는 다섯 개 나라를 의미한다. 아제르바이잔 외에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있다. 이들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호인 카스피해의 자원,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를 둘러싼 다양한 경제적 및 정치적 분쟁에 놓여있다.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4년 상반기...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리서치 통계를 인용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액은 총 136억 달러로 같은 기간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액 126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분기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수주량 기준으로는 449만CGT...
이번 총회에는 총 7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90여 개 의제가 다뤄진다.
주요 의제로는 파리협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 지구적 이행 점검'(GST), COP27에서 합의된 '손실과 피해 기금'과 '정의로운 전환 작업 프로그램'(JTWP) 운영 방안, '전 지구적 적응 목표' 수립, 파리협정에 따른 국제 탄소시장 운영을 위한 기술적 사항 등이 꼽힌다.
한 장관은 COP28 고위급...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4분의 3은 '에너지' 부문으로 꼽힌다. 이에 재생 에너지와 함께 무탄소 에너지를 최대한 생산해 활용하자는 방향으로 각국은 움직이고 있다.
UN 중심으로 민간도 자발적인 무탄소 에너지 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다. UN에너지(UN의 에너지 분야 협력기구) 주도로 2021년에 출범한 CFE 이니셔티브가...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 추세대로 이어질 경우, 여름철 우리나라의 평균 총 사망자 수는 2010년 대비 2100년에 32.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올해 폭염 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수는 31명에 달한다. 지난해(7명)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장마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사고 사망자도 40명이 넘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세일즈 외교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수출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수출 감소세에도 역대 최고 실적인 6836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홍콩을 제치고 세계 6위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원전·방산·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도 따냈다. 방산에서는 K2 전차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주액인 173억 달러를 달성했고, 정유, 가스, 담수플랜트 등 242억 달러...
정상회의에는 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재원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논의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글래스고 기후 합의'에서 약속한 사항들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감축 이행을 위해 새롭게 신설되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와 발전, 친환경 에너지 등에 총 3조8000억 원을 투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1조 3000억 원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5년까지 3배 늘리고,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저장설비 EPC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가진 미국 CB&I Storage Solutions(CB&I)와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액화 수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도매업 회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에 직접 참석해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국제 에너지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장관 역시 이런 행보에 맞춰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8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장관과 만나 양국 간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점검하며 ‘수소 협력’을 본격화했다.
박일준 2차관도 2일 한국전력...
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가스총회에서 수소산업을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고 밝힌 만큼 이에 발맞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앞으로 수소충전소 설치를 가속하기 위해 기존 주유소·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병행 설치하는 융·복합충전소를 확대하고 액화 수소 충전소, 바이오가스 수소충전소 등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SK E&S는 베이징가스그룹과 LNG 및 수소 사업 분야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WGC 현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리 야란(Li Yalan) 베이징가스그룹 이사장이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하고 환담을 했다.
베이징시 산하 베이징가스그룹은 중국 화베이 지역 최대 천연가스 사업자다. 베이징시와...
SK E&S는 추형욱 사장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WGC2022)’에서 케빈 갤러거 산토스 최고경영자를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을 비롯해 천연가스 및 청정수소 분야에서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 활용을 장려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채 사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해 "LNG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정수소 도입 및 수소 사업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서 에너지 안보·가격 안정성·탄소중립 등 여러 이슈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가스공사는...
SK E&S는 대구에서 열린 ‘WGC2022(세계가스총회)’ 기간 중 셰브론과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JC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추형욱 SK E&S 사장, 존 킨 셰브론 서플라이&트레이딩 총괄 사장, 프리먼 샤힌 셰브론 글로벌 가스 사장 등이 참석해 LNG 밸류체인 등 전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탄소 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에너지 부문, 세계 경제 움직이는 주요 요소""세계 에너지 안보에 적극 기여할 것""글로벌 리더로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 책임 다할 것""원전·재생에너지·천연가스 합리적 믹스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가스업계 올림픽인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안보·시장 안정화에 한국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가스산업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해 가스업계 리더들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대면 국제행사다. 이날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전 세계 80개국의 2만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세계가스총회인...
2020년 이후 약 573명이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해 전 세계적으로 총 2668명에 이르렀다고 23일(현지시간) CNN방송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평균적으로 30시간마다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한 셈이다.
옥스팜은 22~26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고통으로 얻는 이익(Profiting from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