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갑은 전반적으로 보수 세가 강한 PK(부산·경남) 지역 중에서도 진보 색채가 있는 곳이다. 민주당 전 의원이 20대 총선부터 재선을 했다. 하지만 지난 20년을 돌이켜볼 때는 보수 정당이 2번, 진보 정당이 2번 승리했다. 다만 21대 총선에서는 전 의원이 50.58%(4만8733표)를 얻어 박민식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48.57%, 4만6795표)를 2.01%(1938표)차로 앞섰다. 여권...
2024-03-1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