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스님(본명 정한영)이 한 방송에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호 스님은 지난 26일 종합편성채널 MBN의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이정희는 도둑X"이라며 "서민들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데 27억원을 먹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선 즉각 수사해야 하는데 검찰총장께서 직무 유기를 하고...
지난 20일에는 취임 한 달을 맞아 말사 주지 스님과 수좌 지선 스님, 성호 스님, 신도 등 150여 명이 모여 취임법회를 열었다.
특히 진우 스님은 취임과 함께 백양사의 정상화를 위해 대중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7일 백양사 역에서 일일역장을 하며 승객들을 맞았고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애기단풍축제에서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 시행될...
승려들의 도박판과 룸살롱 출입을 폭로한 성호스님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이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는 등 잇따른 폭로전으로 불교계 전체가 얼룩지고 있다.
성호스님은 지난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시선집중에 출연해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2001년 신밧드 강남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성매수한 사실이 있다"며 "그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성호스님, “자승스님 룸살롱서 성매수 했다” 추가폭로
-승려들의 불법 도박사건을 고발한 성호 스님이 조계종의 일부 집행부 스님들이 성매매도 했다고 주장. 성호스님은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과거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 가서 성매수한 사실이 있으며 이를 피켓에 써서 조계사 앞에서 석달 넘게 1인 시위를 하자 총무원 스님들하고 함께 찾아와 집단...
승려들의 도박 사실을 폭로한 성호스님이 15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룸살롱에서 성매수한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성호스님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명진스님하고 자승하고 과거 신밧드 강남 룸살롱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 가서 성매수한 사실을 알고 조계사 앞에서 석 달여를 넘게 1인 시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 자승 총무원장의 참회...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사건을 폭로한 성호 스님이 15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승려 도박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이날 성호 스님이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호 스님은 지난 9일 조계사 전 주지 겸 중앙종회의원인 토지 스님과 조계사 부주지 의연 스님 등 스님 8명이 지난달 23~24일...
등 승려 8명이 지난달 말 전남의 한 호텔에서 수억 원대의 밤샘 포커판을 벌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성호 스님은 "종교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와 관련 사항을 접수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은 사실 관계가 파악되는대로 종단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