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지난 27일 혁신공장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혁신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안전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최 회장의 방문은 지난 5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데 이어 제철소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러시아에 있는 항구에서 환적해 원산지를 위조하는 방법과 함께 일부 수입업체는 북한산 무연성형탄을 반입하면서 원산지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하는 꼼수를 부린 사실도 확인됐다.
관세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3개...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주로 사용하는 성형탄 제품의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바륨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성형탄을 사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벤젠의 유해지수가 기준치의 최대 18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중 대형마트 및 소형슈퍼에서 판매...
고기를 구울 때 주로 사용하는 성형탄 제품에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중 대형마트와 소형 수퍼에서 판매 중인 4종 13개 성형탄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지수가 기준치의 최대 180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제품에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물질과 바륨 등의 중금속 물질도 검출된...
포스코는 13일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2공장 성형탄 설비의 화재로 인해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날 화재 진화 이후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파이넥스 공장 부대설비인 성형탄 설비의 석탄장입장치의 주름관에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발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