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안과 백세현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1년간이다.
백세현 교수는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8년 창립 후 280여명의 회원을 갖춘 학회가 되었다.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며 학술활동을 더욱 장려해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성형안과의사들과의 교류를 늘리며 나누겠다”고...
‘톱콘안과학술상’ 심사에서는 ‘갑상선안병증 세포 모델에서 HMGB1(High-Mobility group box 1) 세포핵 단백이 치료타깃과 질환 활성도를 반영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오랜 선행연구 과정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연세대 의대 졸업 후 2008년에 전임강사, 2019년에 교수로 임용돼 ‘성형안과’를 주 진료 분야로 하는 윤진숙 교수는 그동안...
성형안과학회장인 김상덕 원광대병원 안과 교수는 “성형안과학의 기본 지침서라 할 수 있을 만큼 내용의 충실도를 위해 많은 대학의 전문 교수님들께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제3판 개정본이 배우는 의학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형안과학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