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눈과 코 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뇌사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성형외과의 공장식 수술 시스템을 파헤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PD수첩' 시청자 의견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남겼다.
아이디 lj****는 "의사가 아닌 인간 백정"이라며 "제 가족을 대상으로도 그런 짓을 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뇌사에 빠지는 사고가 전파를 탔다. 환자를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수술 후 병원장이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노후한 수술 기계와 늦어진 응급처치 시간을 감추려 했던 것. 하지만 병원장은 오히려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 수술을 받던 한 여고생이 넉 달째 뇌사상태에 빠져있다. 성형사고로 숨지거나 치명적인 성형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성형 광풍은 잡을 수 없다. 국제성형의학회(ISAPS)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1년 인구 대비 성형수술 횟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성형수술 여고생 의식불명, '마취' 위험성 수면 위로
한 여고생이 성형수술로 2개월째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형수술시 마취 시술의 위험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400명의 수술환자 중 81%가 수술 전 불안을 경험했고 그 중 65%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 것을 걱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취로...
성형수술 여고생 뇌사
한 여고생이 성형수술로 2개월째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용을 목적으로 한 성형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최근 3년간(2011~2013년 8월) 수술사고 관련 의료분쟁 총 328건을 분석한 결과, 미용성형수술이 가장 많은...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고 난 뒤 두 달째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진 여고생 A(19)양의 부모가 강남구 신사동의 G 성형외과 의료진 등 4명을 상대로 중앙지검에 낸 고소사건을 지난달 7일 이첩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과 고소인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