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읍에 있는 ‘남양주 군부지’는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부대가 있던 곳으로 2018년 이전하면서 빈 땅으로 남았다. 정부는 이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빨리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 남양주 군부지 중 일부는 2016년 롯데그룹이 성주골프장 부지를 내주고 소유권을 받았는데 이곳에도 대규모 신규 주택 단지가...
롯데그룹은 2016년 경북 성주군의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성주골프장) 148만㎡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부지로 내주고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부대가 사용하던 이 땅을 대신 받았다.
김종대 정의당 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드 관련 지출 세부내역'에 따르면, 교환 대상 남양주 군용지는 총 20만㎡ 규모로 당시 공시지가는 888억9978만 원으로...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수출생산을 위한 시스템 체계를 확립했다. NH농협무역은 한국산 참외 수출을 위해 각종 박람회 등에 참가했고, 일본 코스트코...
지난달 21일 경북 성주대교 확장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용수공급시설 설치 공사 △경북 김천 남전천 지하차도 공사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 신축 공사 △대구 아파트 신축 공사 △포항 해병대 군수단 공사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확진자가 줄줄이 나왔다.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이 중 대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은 소독작업 등을 거쳐 공사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사드 배치 제3부지를 놓고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방부와 성주군수를 비판했다.
강선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드 배치 제3후보지 사전 답사에 성주군청 관계자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국방부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답사 때 동행했다는 롯데 측 주장이 나왔다”면서 “이 때는 제3부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전이어서 성주군청이...
김항곤 성주군수가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군민이 ‘제3의 장소’를 희망하고 있다”고 요청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유력한 새 부지와 근접해 있는 경북 김천 주민들이 반발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1만 명 규모의 궐기대회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제3 후보지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성산포대’ 배치 계획이 유지됩니다.
◆ 성주군수, '사드 제3 후보지' 요청…김천 반발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벌여온 경북 성주군이 국방부에 제3 후보지 선정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한 장관은 김 대표를 예방, "현재 성주군수의 요청에 따라 제3부지를 검토하고 물색 중이다"면서 "(주변에서는) 성주골프장 얘기도 나온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역의 상황을 잘 살펴보고 결정을 하겠다"면서 "내년 말까지 배치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 의장을 면담해서도...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의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넘어갔다.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18일 군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대다수 군민이 꼭 배치해야 한다면 '제3의 장소...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성주군도 국방부를 상대로 사드배치 결정 무효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성주군은 군청 자문변호사 등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없이 사드배치 결정을 한 점에서 행정소송이 가능한지를 살펴보고 있다.
투쟁위는 성주 군민들에게 "법률자문단과 상시 채널을 구축했으니 법적으로...
이들은 성주군을 방문해 사드가 배치될 성산포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성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성주군 주민들을 만나 "조만간 현지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민 20여 명은 사드 배치에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을 하고 10분간 침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주최 측은 외부인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성주군민임을 표시하는 리본을 달고 자체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 송영선, 중국인 비하발언사과…"거지떼 표현 부적절"
송영선 전 의원이 사드배치 논란과 관련해 중국인을...
황 총리 설명이 끝나자 김항곤 성주군수가 마이크를 잡고 “정부는 우리 성주군민을 버리느냐. 왜 일방적 희생만 강조하냐” 며 “사드배치 철회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뒤이어 11시 30분께 발언 기회를 얻은 한 국방장관은 “여러분이 걱정하는 사드 전파가 주민 건강에 전혀 유해하지 않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또 물병, 계란 등이...
앞서 경북 성주군의 김항곤 군수와 배재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230여 명은 이날 사드 배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 5월 경유 소비량 사상 최대치… 경유차 인기 탓인 듯
지난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은 1431만5000 배럴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13일 오후 4시께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국방컨벤션을 방문, 강한 어조로 사드 배치 장소가 성주로 결정된 데 항의했다. 이들은 혈서까지 쓰며 사드 배치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45인승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도착한 '사드 성주배치 반대 범군민 비대위' 군민들은 '사드...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를 최종 선택한 가운데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혈서를 쓰며 사드 배치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13일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국방컨벤션을 방문해 강한 어조로 사드 배치 장소가 성주로 결정된...
이미 경북 성주에 사드 배치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자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군청 현관 앞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사드 성주 배치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성주읍 성밖숲에서 '사드 성주배치 반대 범군민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약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