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매개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지역 내 영케어러 자기돌봄비도 지원
무신사가 올 연말 서울 성동구 지역사회 내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상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무신사는 11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 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무신사가 기빙플러스에 전달한 기
서울 성동구가 전통산업 기능 전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국내 제화산업 최대 집적지인 성수동 수제화의 기술이 고령화로 인해 사장되는 것을 막고 젊은 장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공방 교육시설을 조성해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명의 수료생을 배
“글로벌 패션테크 기업으로 성장해야죠. 사라져가는 신발산업을 살리는 것도 숙제입니다.”
부산은 한 때 국내 신발산업 호황으로 주름을 잡던 곳이다. 짚신이 대중적인 신발이었던 1919년, 고무신 생산으로 우리나라 100년 신발산업의 역사가 시작됐고, 그 꽃을 부산에서 피웠다. 신발은 밀면과 국밥에 비견할 만한 부산의 명물이었다.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
서울 성동구는 5월 한 달간 성수 수제화 거리 투어 프로그램 ‘프로젝트 슈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슈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와 수제화 산업 침체방지를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성수역~뚝섬역 일대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 성수역 구두테마공간 등 수제화 거리를 걸어 다니며 모바일 기기 화면에 나타나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몰락하고 있다. 수십 년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이 모여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도심형 소공인 집적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제화 생산단지다. 하지만 명맥이 끊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근처 카페의 성장과 가구, 실내장식 소품, 생활용품
스페인어로 ‘작은 상점’, ‘작은 가게’라는 뜻의 라티엔다는 여러 가죽 장인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임과 동시에 이동영 대표(32세)의 작품이 탄생하는 가죽공방이다.
‘라티엔다’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로 창업한지 고작 1년 남짓(2019년 4월 창업)이지만 월평균 매출은 800만~1000만원에 이른다.
“23살에 첫 사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의 편안한 비행과 건강을 위해 수제화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랜 시간 선 채로 비행해야 하는 승무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제공해 피로도를 낮추는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사내에 3D 풋 스캔 장비를 갖추고 모든 승무원의 발을 스캔해 발길이,
제품 경쟁력과 개발력을 갖춘 소상공인들이 네이버를 활용해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성공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스몰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시작한 ‘D-커머스 프로그램’으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소상공인의 스토리를 웹툰으로 재해석하
서울디지털재단과 한화정밀기계는 오는 3일 협동로봇을 활용한 성수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릴 협약식에는 고한석 디지털재단 이사장, 라종성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장(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양 기관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성수동 공방ㆍ공장 등 수
현대백화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리를 주제로 대형마켓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7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성수동을 주제로 한 대형마켓인 ‘메이드 인 성수(Made in Seoung-Su)’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켓은 숙련된 성수동 제조 장인들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상품 판매와 성수동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대 유망 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해 첫 경제 행보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에 있는 창업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업체 N15(N 피프틴) 방문에 이어 성동구 수제화 거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수제화 산업에 뛰어든 청년 창업자를 격려하고 1인 청년 창업가가 하는 수제화 가게를 방문해 구두를 직접 맞추기도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예전에는 신발 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방문해 중소 수제화 업체들의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56년 경력의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 드림제화 대표와 청년사업가 윤지훈 컴피슈즈 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수제화 공동 판매장을 둘러보며 임대료 상승 등 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소상공인 민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당원을 직접 만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층 확장에 나서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치킨집에서 소상공인 당원들과 ‘치맥(치킨과 맥주)’ 모임을 하고 자영업자에 대해 3가지 공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남대문 시장, 서울역 고가, 세운상가 등 서울의 대표 명소와 패션이 만난다.
서울시는 29일 세운상가 중정에서 열리는 ‘서울 365 - 다시ㆍ세운 패션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역 고가, 남대문 시장,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패션쇼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된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
“이제 성동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육과 학습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특구이자 미래 교육의 중심 도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최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떠한 바람에도 주민들의 삶이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튼튼한 지방정부의 기틀을
서울시는 성수동(수제화), 문래동(기계금속), 종로(주얼리) 등 3곳이 국내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제도다. 50인 이상의 소공인 사업장이 집적된 지역을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중소기업청장이 최종 지정(3년 지정)한다.
성수동은
관세청이 오는 15일부터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를 진행한 뒤 17일 발표를 하면서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에 이 같은 내용과 일정을 담은 ‘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개최계획’을 통보했다. 입찰에 참여한 이들 업체는 일주일 여
◇롯데홈쇼핑, 해외 프리미엄 가전 독점 판매 = 롯데홈쇼핑은 이달 20일부터 영국, 스웨덴, 일본 등 해외 유명 프리미엄 가전들의 최신 신상품을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대거 판매한다.
이달 20일 저녁 9시 25분 ‘최유라쇼’에서는 지난 2014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