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성길·성묫길 위해 주의할 점은?
추석 명절 이동 시 버스·기차·휴게소 등 실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보건용마스크(KF80, KF94)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19 상황인만큼 입자·비말(침방울) 차단성능이 입증된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발작성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과 같은...
2009년 중국서 발견된 신종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논밭서 일하는 고령층 몰려…항바이러스제·예방백신 없어 주의작은소참진드기 매개 감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필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경...
특히 추석 당일 성묫길에는 준비한 음식을 트렁크에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10도 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는 것이 좋다. 아직은 날씨가 더운 만큼 식중독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성묘 후 준비한 음식을 먹기 전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
성묘 시 주변의 덜 익은 과일이나 야생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성묫길ㆍ귀경길ㆍ연휴 나들이 시에는 식중독 예방하는데 주의하도록 한다. 성묘 시 준비한 음식은 트렁크에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며, 성묘 후 준비한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
귀경길, 연휴 나들이 할 때는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질병관리본부는 4일 추석 성묘 등으로 바깥나들이를 할 때 쓰쓰가무시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쓰쓰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큰 딱지(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8월 중순∼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리면 1∼3주 정도 잠복기를 지나 발병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에 9월부터 환자...
이에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식품안전 정보로 △제수용품 등 식품 구입요령 △식품 조리 전·후 보관 요령 △식품 조리 방법 △성묫길 식중독 예방 요령 △현명한 식사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먼저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는 밀가루·식용유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이...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낮과 밤의 기온이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성묫길에는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2도 등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기간이 끝나는 21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걸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비가 내리지만 강원북부산간지역에서는 진눈깨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산 속 벌초성묫길 ‘말벌 물림’ = 벌초할 때나 성묫길에 쏘일 위험이 있는 말벌은 일반 꿀벌보다 15~30배 이상 독성이 강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벌초나 성묫길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밝고 화려한 옷을 피하고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며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을 경우 벌에 쏘이면 치명적일 수 있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잘못된 상식으로 가을철 산행이나 추석 성묫길에 독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는 2007년 15명, 2010년 11명, 2011년 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식약청은 올해 야생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고온 다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