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회를 맞는 ‘섬 관광정책 포럼’(ITOP Forem 2015)에 참석한 10개 국가 대표단은 6일 공동의 관광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회원국들은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주제로 논의를 가졌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관광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7개 사항이 담긴...
원 지사는 또 “섬 관광정책포럼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면서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UNWTO(세계관광기구) 등 국제관광기구들과 협력 증대 △세계 대도시와의 교류협력 증대 △학계를 포함한 민간부문과의 협력 증대 등을 꺼내들었다.
원 지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참여국의 실무자들이 자주 만나 의견을 공유하고...
지난 8월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섬관광정책포럼(ITOP)에 이어 2015년 10월, 차기 19회는 사무국본부인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7년 7월 해남성(중국), 오키나와현(일본), 발리주(인도네시아)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창설한 ITOP포럼은 참여 대상지역 간 관광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의 관광 관심사를 논의하며, 그 실행을 협의/조정/지원함으로써 공동의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