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설 연휴 전까지 정부 비축분 방출,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속적으로 현장에 나가 성수품 가격·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과 물가관계차관회의 등을...
임준택 회장은 이날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2만 3000여 척의 어선에 육성 메시지를 통해 조업 중인 전국 어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해 수협이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한 뒤 어업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수협 미래 비전’을 발표했는데 이를 직접 어업인에게 설명한 것이다.
임 회장은 또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을...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따른 신용 불안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 1조 원을 보험으로 인수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해 설 이전 2개월간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 원의 성수품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자를 위해선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한 연장을 신청할 시 적극 승인하고, 자금경색 등 사유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중소소상공인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전 시중에 자금을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하도급 대금도 설을 앞두고 조기지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당정은 부가세 확정신고 기한연장 신청을 연기해주고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화체험...
이어 "농수축산물과 관련해서도 최근 가격상승, 수급 불안 품목을 중심으로 지난 1월 설 성수품에 대한 방출확대 등 수급대응처럼 집중적으로 품목별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해선 "오미크론 확산·방역에도 카드매출 증가세, 수출력 견지 등 일단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인플레...
한국은행은 28일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1월17일부터 1월28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이 5조1533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발행액(4조7084억 원) 대비 4449억 원(9.4%)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환수액은 2594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9.1% 줄었다.
순발행액이 늘어난 것은 설 연휴가 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때문이다. 한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