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설앤컴퍼니, 오디뮤지컬컴퍼니, 뮤지컬해븐 프로덕션, 쇼노트 등 뮤지컬 전문 제작사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한국 뮤지컬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2000년대 들어 매년 10%이상 급성장한 한국 뮤지컬 시장은 공연편수는 지난 7년 동안 매년 3~16%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은 2330편에 달할 정도로 발전했다. 2001년 200억원대...
유진기업은 특히 여의도 MBC공개홀 활용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뮤지컬 기획사인 설앤컴퍼니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운영하는 뮤지컬 ‘비밥’의 제작사 페르소나, 뮤지컬 ‘점프’의 제작사 예감, ‘페인터즈히어로’의 제작사 펜타토닉 등 다양한 업체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기획에 대해 MOU를 체결했다.
유진기업...
1일 설앤컴퍼니는 6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캐스팅 라인업을 표출했다.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이 돌아왔으며 새로운 유다로 윤형렬, 최재림이 캐스팅됐다. 마리아 역에는 카리스마의 여배우 이영미와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캐스팅 됐으며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태한과 지현준이...
1일 설앤컴퍼니는 6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캐스팅 라인업을 표출했다.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이 돌아왔으며 새로운 유다로 윤형렬, 최재림이 캐스팅됐다. 마리아 역에는 카리스마의 여배우 이영미와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캐스팅 됐으며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태한과 지현준이...
공연 제작사 설앤컴퍼니 노민지 과장은 “지역의 경우, 서울에 비해 활발하게 공연이 진행되는 편은 아니지만, 널리 알려진 명작이거나,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 원작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경우 지방 공연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작품을 올리는데 가장 중시되는 기준은 바로 극장 크기다. 대구의 계명아트센터, 전주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은 대표적으로...
대법원이 설앤컴퍼니가 청구한 ‘캣츠’ 부정경쟁행위금지(제호사용금지) 청구소송에 대해 ’캣츠’ 제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제3부 (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 1월 29일 뮤지컬 ‘캣츠’ 제작사 설앤컴퍼니가 ‘어린이 캣츠’ 제작사 극단 뮤다드(대표자 유정)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금지(제호사용금지)...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뮤지컬 캣츠의 국내 독점 공연권을 보유한 '설앤컴퍼니'가 '어린이 캣츠' 뮤지컬을 제작·공연한 유모 씨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정 뮤지컬 공연이 반복적으로 이뤄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는 19일 제8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 1대 고 최창권(뮤지컬 작곡가), 제 2대 김성원(배우), 제 3대 윤호진(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제 4대 송승환(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제 5대 설도윤(설앤컴퍼니 대표이사)에 이어 박명성(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제 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현대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설앤컴퍼니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캣츠’를 2014년에 이어 오는 4월 개막한다.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팀 공연을 선보인다. 2013년 박은태,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조권, 윤도현 등 막강한 출연진이 펼쳐 마니아층과 대중의 높은 지지를 얻은 라이선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또한 오는 6월 관객과 만난다.
2015년...
김희옥 총장은 4일 서울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D-씨어터 컨소시엄(주관사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를 만나, 뮤지컬 전용 공연장 및 교육시설 건립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동국대 서울캠퍼스 수영장 부지를 개발, 19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 교육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동국대에 들어설...
한국뮤지컬협회등 국내 공연 단체들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구축과 공연시장의 공정한 거래를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서울 대학로 카페 장에서는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영관 한국콘서트제작자협회 이사장, 최광일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공연시장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계 각...
‘핑크빛 환상’과 ’장밋빛 미래’에 젖어있던 국내 뮤지컬 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위기 상황까지 몰리며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내 뮤지컬계는 지난 10년 동안 1000억원에서 3000억원대의 규모로 외연을 확대하는 등 고속성장을 거듭해왔다. 작년 한해 평균 2500편의 작품을 올릴 정도로 성장해 연극, 오페라 등을 제치며 공연산업의 맹주로 자리잡았다....
한편 미디어 행사에서 취재기자가 담당하는 질의응답 시간의 여부는 때때로 다르다. 그 이유에 대해 설앤컴퍼니 노민지 과장은 “‘캣츠’ 등과 같은 작품은 배우들이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넘버를 시연한다. 진한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곧바로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에 임하기에 여의치 않을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뮤지컬이 삭발할 때[정론]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교수
2000년대를 눈앞에 둔 세기말인 1999년, 한국의 영화인 100여명이 삭발을 한 채 한국 영화 의무 상영일이 축소되는 것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영화인들에게 삭발이란 영혼을 잃는 결행이었을 것이다. 외모 자체가 존재 증명이고 상품 가치인 그들이 그 존재를 바치며 거리에 나앉았고...
공연 제작사 설앤컴퍼니 관계자는 24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이지훈이 뮤지컬 ‘프리실라’ 1막 공연 도중 암전이 됐을 때 세트의 테이블에 무릎이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경미한 부상인지라 이지훈은 따로 병원에 가진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24일 ‘프리실라’와 25일 ‘위키드’ 무대를 정상 출연할 계획이다....
설앤컴퍼니 대표이기도 한 설도윤 회장은 먼저 제작사들의 고통을 수면 위로 꺼내보였다. “뮤지컬 해븐이라는 메이저 제작사 중 하나가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문을 닫았다.
시국마저 어려워진 까닭에 객석 유료점유율은 현저히 떨어졌다. 공연투자를 받지 못 하는 상황도 극대화됐다. 기존에도 어려웠던 경영 구조가 최근 더욱 촉발돼 그야말로 위기이자 비상사태다....
이 같은 맥락 속에서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이자 한국뮤지컬협회 회장에게 최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리스크를 줄일 설앤컴퍼니의 전략을 물었다. “회사의 인력 규모를 줄여야지요.” 근시안적 답변이 돌아와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주요 뮤지컬 제작사는 극장 대관을 비롯해 내년도 작품 라인업을 미리 구축하는 제작 시스템으로 투자 받은 자본금의 유통시스템을...
‘프리실라’는 최근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위키드’, ‘캣츠’ 등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가 국내 초연하는 호주 뮤지컬이다. 시드니 클럽의 한 쇼에 출연 중인 틱이 별거 중인 아내에게서 그녀가 일하는 앨리스 스프링스 호텔의 출연을 제의 받으며 시작되는 내용이다.
극 중 등장하는 세 주인공은 모두 화려하게 자신을 꾸민 여장...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리실라’ 프레스콜이 진행된 가운데, 마이클 리, 조성하, 김다현, 김호영, 조권, 이지훈, 고영빈, 유승엽, 이주광, 장대웅,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아담 역에 김호영, 유승엽과 더불어 트리플 캐스팅된 조권은 이날 ‘프리실라’ 프레스콜에서 앙상블과 함께 ‘속물적 여자’란 의미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