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는 “몇 년에 한 번 가는 100만 평 짜리 설악산 국립공원이 있으면 뭐 하겠는가”라며 “만 평짜리 공원 하나보다 천평짜리 공원 10개가 더 낫다”고 서울시 정책에 동감했다.
도시정원의 방향성은 뭘까. 박 실장은 “올바른 장소에 올바른 식물을 심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특히 도시는 습지, 건조한 지역, 수변 공간 등 녹지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16일 강원 신동면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에 눈이 내린 모습.
SKT와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부터 설악산·치악산·북한산국립공원 등에서 다회용기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여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SKT와 행복커넥트는 시범사업을 통해 약 4200여 개의 일회용 폐기물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본 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경주국립공원 등 4개 국립공원에 연기 감지 센서와 인공지능이 탑재된 지능형 산불감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여기에 산불 대응 인력이 실시간으로 산불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실시간 산불정보 알림 시스템’도 운영한다....
현재 시범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1개소)에서 탐방객에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안전배낭’ 서비스 사업도 전체 국립공원(25개 사무소)으로 순차적 확대한다.
올해에는 설악산, 계룡산, 팔공산, 무등산 등 9개소, 내년에는 지리산, 속리산 등 8개소, 2026년에는 내장산, 소백산 등 8개소에 서비스를 도입한다.
올해 5월 국립공원 야영장(44개소) 예약방식이...
설악산국립공원에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 탐방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역량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에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5월 조직된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에 이은 두 번째 전문...
추진
△설악산 국립공원 특수산악 구조대 신설, 안전사고 대응 강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온라인 세미나 개최
17일(수)
△환경부 장관 11:00 그린송 기부 기념식 참석(서울), 14:00 화학물질 취급업체 방문(시흥)
△환경부 차관 14:00 반도체 업계 현장 방문(화성)
△적극적 댐 운영으로 불확실한 물위기 대응(석간)
△2023년 여름, 온난화 지표생물 증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4400여 명의 행락객이 찾아와 초겨울 산행을 즐겼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파주 감악산에는 같은 시간 기준 2000여 명이, ‘양주의 진산’이라 불리는 불곡산 등 지역 명산에는 1500여 명의 등산객이 몰렸다. 이날 경기 파주 장단콩 축제장에는 3000여 명이 찾아 장단콩을 활용한 꼬마 메주 만들기나 콩 타작 체험에 참여했다.
해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41년 만에 착공한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오색관광지구와 국립공원 설악산 끝청 구간 3.3㎞를 연결하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강원도 양양군 오색케이블카 하루정류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1982년
강원도와 양양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착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그간 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및 바래봉 양 방목지, 설악산 미시령휴게소, 속리산 문장대, 월출산 바람재 등의 훼손지를 복원한 바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훼손되었던 목장 부지의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무등산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산불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1985km) 중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총길이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1322㎞)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산불...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중 덕유산, 지리산 등 야영객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15개 야영장과 설악산 등 주요 8개 대피소에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급함 내에는 상처연고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와 함께 구급용품 6종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사무소와 구급함 내에 야영안전수칙...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일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설악산 '가을로 가는 길'(신동하 작)'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 76점을 공개했다.
올해 사진 공모전은 기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 사진 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추가로 공모했다. 특별부문도 지난해에 이어...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추석 연휴 걷기 좋은 가을 길 5곳이 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취하길 바란다.
◇ 설악산 곰배골길 (점봉산분소∼곰배령)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곰배령길은 점봉산 분소에서 시작하여 곰배골을 따라 곰배령을 오르는 구간으로 급경사 구간이 거의...
17일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 산길에 설치한 안내판에 해당 구간이 출입 금지구역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추락사 사고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
안내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과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금지 구역’, ‘매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토론회에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 생물권 보전지역 보전과 지속가능한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 환경부 등 참여 기관은 비무장지대 일원 생물권보전지역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서에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진행,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내용을 담는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4000여 명의 탐방객이 찾아와 산행을 즐겼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는 관람객이 몰려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냈다.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행사가 마련된 용인 한국민속촌에도 시민이 몰려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만끽했다.
전국 축제장과 행사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