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아성의 최근작인 '설국열차'가 올 여름 한국 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이 작용했다 '설국열차'의 북미 개봉에 맞춰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고아성을 집중 조명한 것.
지난 6월 뉴욕포스트는 '한국 영화의 팬이라면 '괴물'의 고아성을 기억할 것이다. 6월 27일 개봉하는 '설국열차'에서 그녀는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한국 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설국열차'의 레드카펫에서 고아성이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과 영화제 행사에 참여했다. 심플한 미니드레스를 선보인 고아성은 한층 성숙한 여배우의 존재감을...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제20회 LA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다.
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리걸 극장 앞에서 열린 LA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알리슨 필, 고아성 등도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