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4개 지역,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을 지원한다. 지역의료기관에 장기 근무할 것을 선택한 전문의가 지자체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주 여건 개선 등도 함께 검토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증원을 계기로 의대 교육여건 확충에 충분한 투자를 추진하고, 의학교육의 질적 도약을...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에 나서겠습니다. 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향후 5년간 최소 10조 원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교육개혁입니다. 정부는 교육개혁의 목표를, 다양성 확대와 선택권 보장...
전공의가 파업에 돌입하면 대학 병원의 진료 차질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의사단체들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여 의료수가 인상, 의료 사고 공소 제기 면제 등의 정책패키지로 의사들의 반발을 완화하고자 한다.
의대 정원의 확대는 의료계뿐 아니라 대학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랫동안 정원 동결에 얽매여온 수도권 대학들은 우선 증원 자체를 환영한다. 지방...
최 회장은 “위험성이 높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이뤄져 새내기 의사들이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는 보람에 소청과를 선택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라며 “근무 태만이나 고의가 아닌 의료 사고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보상시스템을 마련해 소신 진료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계획에는 정주여건 차원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 농어촌 외국인력 장기취업 확대 등을, 투자유치 차원에서 토지이용규제 개선, 공간혁신구역 도입, 신규 법인설립·투자 시 세제혜택 부여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에도 외국인을 활용한다. 가사노동 및 육아·출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수요 분석을 토대로 확대 여부와...
尹 "280조 투입했지만 출산율 0.78명…실패 원인 파악하라"대통령실 "208개 정책, 효과성 있는 것만 택해 재구조화"재구조화 작업, 국민의힘 참여…파격적인 정책 추가될 수도부모급여 추가확대 거론…"다른 수당 통합하거나 대상 연령 높여서"尹, 정책 재구조화에 사회문화 변화도 강조…"경쟁 문화 고쳐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저출산...
방문 진료 확대 등도 제시했다.
친환경 국산 농축산물의 급식 우선 사용과 사회적 약자 친환경 식품 지원 본격화, 유통비용의 획기적인 절감도 주요 대책으로 꼽았다.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정 예산 확보를 주장했다. 다만, 사용 방법에 대해선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 측은 농어민 10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과 이장수당 20만 원...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여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 부담금을 대폭 줄였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여 치매 의료비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크게 완화했습니다.
완전한 경제회복은 포용적 회복으로 달성됩니다.
아직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회복을 위해...
식사를 선택하고, 더 편하게 입고 잘 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군 복무기간이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격강좌와 대학 학점 부여를 확대하고, 창업 지원 교육을 실시하며, 병사 개인의 몸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신속한 응급체계와 외상센터 등 최고 브랜드의 군 병원을 육성하고, 원격진료 확대와 민간병원 이용 등 수요자...
제품 선택, 안전한 사회의 기반 마련한다(석간)
△장관, 반도체 인력양성 현장 방문 및 학계 간담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서포팅타워···디지털 혁신센터 개소
△’21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2050 탄소중립’ 첫걸음, 민관 수소 라운드 테이블 개최
15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지역별 新지역전략산업 도출을 위한...
영아수당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출산 바우처, 육아휴직급여를 합한 총 지원규모는 2년간 최대 4800만 원에 달한다.
더불어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육아휴직지원금을 3개월간 월 200만 원 지원하고, 육아휴직 복귀자를 1년 이상 고용 유지한 중소·중견기업 세액공제를 3배 확대한다. 또 육아휴직 대상을 고용보험 가입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예술인, 플랫폼노동종사자...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경우 과목 선택에 따라 일시적 과밀 학급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택 과목 분반 수업을 위한 시간 강사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등교 수업 이후 돌봄 교실은 차례대로 ‘긴급 돌봄’에서 ‘학기 중 일상 돌봄’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확진자 나오면 원격 수업 전환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원회는 향후 아동수당 지급 대상ㆍ금액의 적정 수준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의료비 제로화'도 추진된다. 내년부터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를 사실상 0원으로 만든다. 2025년까지는 취학 전 모든 아동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1세 미만의 외래진료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내년부터 줄어든다. 나머지 의료비는 임산부에게 일괄 지급되는...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근무 등 시간 외 근무수당을 일괄적으로 급여에 포함하는 제도다. 초과근무시간을 정확히 세지 않고, 뭉뚱그려 수당을 주는 방식이다. 그나마 최근 ‘주 52시간제’ 도입과 포괄임금제를 보는 엄격해진 법원 잣대 덕에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KPI)’에 야근시간이 포함돼 눈치를...
노인일자리도 올해 43만7000개에서 2022년 80만개로 늘리고, 공익활동 참여수당은 2020년까지 40만원으로 인상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로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먼저 선택진료를 폐지하고 상급병실 단계적 급여화,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으로 3대 비급여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령(장애)연금 수급권과 배우자 등 사망에 따른 유족연금 수급권이 모두 있는 경우, 노령(장애)연금을 선택하면 현재는 유족연금의 20%만 지급받았으나 앞으로는 30%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중복수급자 약 4만9000명의 연금액이 월 평균 약 2만6000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혼시 분할연금의 청구시효가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돼 이혼 배우자의...
대상 아동에 대해서는 월 15만원의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지원 대상자 선정시 소득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4인가구 기준 가구 소득 199만원(전국가구 평균소득 40%) 이하였던 지원 대상자가 263만5000원(기준 중위소득 60%)로 넓어진다.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을 앓고 있다면 검사비, 진료비...
여기에 여당 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선택진료 수당으로 4억여원을 받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복지위 관계자는 "문형표 전 복지장관 청문회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도덕성보다는 정책검증이 초점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막상 최대 쟁점은 법인카드 유용 논란이었다"며 "이번에도...
선택진료수당은 펑펑 지급했다. 한 의사는 지난해 선택진료수당으로만 1억8000만원이나 받았다.
공공의료서비스 부문의 대명사와도 같은 서울대병원이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결과라는 비난이 이는 이유다.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들의 병상 기준 공공의료 비율은 그 격차가 현저하다. 공공의료의 선진국이랄 수 있는 영국과는 비교조차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