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고정된 기본직불금 단가를 상향조정하고, 비진흥지역 논과 밭 간 격차를 완화할 방침이다.
가루쌀, 두류, 밀 등 전략작물의 직불 지원면적과 지급단가도 인상한다. 밀 지급단가의 경우 1헥타르(ha) 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환경·생태 보전 활동을 보상하는 선택직불 지원체계도 개편하, 친환경 농축산직불과...
이어 "또한 현재 쌀이 남아 도는 만큼 벼농사 농가가 밀 등 전략 작물 재배 직불금을 적극 이용해 다른 작물로 심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안으로 쌀 예상 생산량조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은 쌀 수확기보다 조금 앞선 9월 중순 쌀 생산량조사를 시작해 10월 초 쌀 예상 생산량 조사...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 예산안이 올해(65억 원)보다 117% 증액된 1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축산 활성화와 축산분야 탄소저감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우선...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추가 신청기간 운영
△농관원-농어촌공사, 업무협약(MOU) 체결
1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양봉산업 현장 방문(경기 안성), 16:00 호우 대비 농업용저수지 점검(경기 안성)
△농식품부 차관 14:00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울)
△스마트농업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어업인의 직불금선택권 확대
△제4회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 개최
11일(화)
△해수부 차관 09:00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서울)
△제4차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 개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4년 해양강좌(수요일엔 바다톡톡) 개최
12일(수)
△해수부 장관 14:00 수산물 고소득화방안 정책토론회(세종)
△2024년 태풍 대비 재난...
친환경직불금 지급 등 직·간접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동시에 학교급식 등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시행했다.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인증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표면적 원인은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에 있다. 상품성, 가격면에서 일반 농산물과 경쟁해 소비자의 선택...
이어 "농가별 수입, 소득 정부에 기반한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식량 안보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택 직불제'도 확대·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 측에서 박 정책위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양수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정 장관이 참석하고, 민간에서는 이학구...
이어 "농가별 수입, 소득 정부에 기반한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식량 안보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택 직불제'도 확대·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쌀 산업 발전 및 수급 안정 방안 △미래 농정의 청사진을 그리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 농촌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한 농업...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018년 농립축산식품부 장관이 직불금 수령대상자에게 미곡재배면적을 조정토록 할 수 있게 하는 사실상 ‘휴경명령제’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재배의 자유 침해'와 '부담 전가'를 이유로 크게 반발하면서 좌초됐다.
③휴경제 문제인 작황 변수 감안한 '수확 금지'도 염두
다만 작황 예상이 빗나가...
직불제는 ‘친환경인증 직불금’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신청 요건과 신청 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양식어가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직불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친환경인증 직불금은 국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유기ㆍ무항생제 등)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게 지급한다....
농업직불금 예산 5조 원 확대해 소득 보전…선택직불제 확대 취임 전 축산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낙농제도 추진 과정 충분히 소통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자급률이 낮은 밀과 콩의 국내 생산기반과 비축 인프라를 확충해 쌀에 편중된 자급 구조를 주요 작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농직불·식량안보직불·탄소중립직불 등으로 선택형 직불제를 다양화하고, 특히 고령 중소농에게 월 50만 원의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익직불금 예산 확대는 인수위가 제시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담겼다. 국정과제 중 농식품·수산 분야 과제는 전체 110개 중 4개다. '살고 싶은 농산어촌'이라는 국정전략 아래 △농산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2조4000억 원 규모인 농업직불금 예산을 2배인 5조 원으로 확대하고, 선택직불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2020년 도입한 공익직불제는 경작과 소유 농지 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외소득 등에 대해 지급하는 기본직불제와 농가의 공익적 활동을 보상하는 선택직불제로 구성된다.
현재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2014년 도입한 논활용 직불제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2020년부터 선택 직불제로 개편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는 1㏊당 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 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논활용 직불제 신청을 받았고, 9만1843㏊, 36만7274필지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관원은 이들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농지가...
청년농직불·식량안보직불·탄소중립직불 등으로 선택형 직불제를 다양화하고, 특히 고령 중소농에게 월 50만 원의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농업예산도 확보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겠다는 부분도 주목받는다. 우선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 차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반면 윤 후보는 공익직불금 예산의 두배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량 안보를 두고 이 후보는 관련 직불제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 측은 우량농지 확보, 유통비 절감 등을 내놨다.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농가소득 직불금 비중이 10%가 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5조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21%인 곡물 자급률을 1단계로 30...
이 중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업인의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의무인 TAC를 준수하고 자율적 휴어, 해양 쓰레기 등 선택의무를 2개 이상 이행한 어선어업인 단체에 지급된다. 최종적으로 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선...
한편 농식품부는 기본직불제에 이어 선택직불제도 보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선택직불제는 농촌의 경관, 환경, 생태, 문화, 전통 등을 보전, 창출해 공익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행위에 대해 지불하는 것으로, 기본직불제보다 능동적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진하는 방안으로 지목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간담회에서...
선택형 직불금은 세부적으로 친환경직불 240억 원, 경관보전직불 89억 원, 논활용직불 466억 원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직불금 사용지역은 '본인이 거주하는 시·군'이 78.0%로 대부분이었고, 이어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