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보조금을 받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통신비 절감 혜택을 주는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해 요금할인을 받는 소비자들의 혜택은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민이 도서·웹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게 하도록 웹콘텐츠에 대한 도서정가제 적용을 제외하고 영세서점의 할인율을 유연화하기로 했다.
도서정가제는 최소 제작비용을 보전해...
현재 1년·2년 약정의 요금할인율은 25%로 동일하고 1년 약정을 선택할 때 해지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더 낮은데, 상당수 이용자가 2년 약정을 선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약정만료 후 재약정 신청이 번거롭고 위약금 구조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으로 보고, 이통3사와 협의해 1년 약정을 선택하는 가입자에게 추가적인 1년 약정 연장을 사전에 예약해둘 수...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대 대선에서의 통신비 인하(선택약정할인율25% 상향조정. 기초연금수령자대상혜택제공)와 비교하면 요금 인하 압박의 수위는 상당히 낮은편으로 판단된다”며 “공약이 실천된다면, 규제 리스크에 대해서는 우려를 거두어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이 25%로 확대된 17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MNO 가입자는 18만1000명 순증했고,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6만6000명으로 17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1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178만 명이다.
유선전화 매출은 3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지만, 시장 추세로 예상할...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이 25%로 확대된 17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MNO 가입자는 18만1000명 순증했고,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6만6000명으로 17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1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178만 명이다.
유선전화 매출은 3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지만, 시장 추세로 예상할...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이 25%로 확대된 17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MNO 가입자는 18만1000명 순증했고,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6만6000명으로 17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1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178만 명이다.
유선전화 매출은 3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초고속 인터넷...
여기에 이통사들이 반기 결산을 앞두고 실적을 높이려고 3만 원대 저가요금제 고객 유치를 위한 리베이트를 확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의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상향과 보편요금제 유사 요금제 출시 등으로 번호이동을 통한 유입 고객은 줄고 이탈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선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자회사는 견조했다”며 “선택약정할인율 영향으로 무선 수익이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IPTV 가입자 순증에 힘입어 SK브로드밴드 수익이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ADT캡스와 SK인포섹 실적이 연결 반영돼 무선 수익 감소분을 상쇄했다”며 “11번가 또한 비용 통제로 흑자 전환한 점이 긍정적인데...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에서 2만 원(전월 이용금액 70만 원이상)까지 추가로 청구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약된 유통·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이벤트”라며 “이통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25%로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의 요금경쟁력은 더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
50% 할인기간은 최초 가입월부터 6개월 동안이며, 이후엔 선택약정 25% 할인만 적용된다. 문화 혜택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엑소 공연 티켓 4000장과 Mnet '쇼미더머니' 출연진 힙합 콘서트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KT-'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10대부터 만 24세 미만까지 가입할...
이 중 무선매출은 1조3325억 원으로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와 요금할인율 상승 영향 등으로 5.3% 감소했으나 가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총 순증가입자는 29만4000명, 분기 말 기준 LTE 가입자는 1311만명으로 전체 무선 가입자의 93.9%에 달했다. 신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U+프로야구가 가입자 순증을 이끌었다....
이들은 지난해 2인이상 가구의 월평균 통신비(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기준 변경 전)가 16.5% 증가한 점을 들어 "지난해부터 시행된 선택약정 할인율 확대(20→25%)와 저소득층 및 고령층 요금할인 정책만으로 통신비 상승세를 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른 입법정책 과제로는 △월 2만원에 데이터 제공량 2GB 이상 제공하는 보편요금제 도입 △알뜰폰...
그는 “요금인하 영향으로 무선 매출의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이 작년 9월에 단행된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 이익 감소 폭은 축소될 것”이라며 “ADT캡스와 브로드밴드는 안정적인 실적추세를 보여주고 있고, 11번가의 분기 이익은 내년 이후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신흥국에선 전체 스마트폰 소비자 중 80%가 자급제폰을 사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서비스는 여전히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자급제폰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아직 존재한다”며 “자급제폰 시장 규모가 성장하기 위해선 선택약정할인율 증가와 같은 구매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이 증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흥국에선 전체 스마트폰 소비자 중 80%가 자급제폰을 사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서비스는 여전히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자급제폰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아직 존재한다”며 “자급제폰 시장 규모가 성장하기 위해선 선택약정할인율 증가와 같은 구매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이 증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경근 KT 재무실장(CFO)은 3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취약계층 요금감면시행에 따라 매출이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소비자 데이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신규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입자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앞으로도 ARPU 하락은 지속될...
윤경근 KT 재무실장(CFO)은 3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취약계층 요금감면시행에 따라 매출이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소비자 데이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신규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입자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앞으로도 ARPU 하락은...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및 선택 증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조6672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에 22만 명이 넘는 일반이동통신(MNO) 가입자 순증을 기록해 0.3%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월 새로 선보인 ‘데이터 온(ON)’ 요금제는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로...
황 연구원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이 9월에 시행됐던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 ARPU 및 매출 감소 폭은 축소될 것”이라며 “미디어 및 커머스 부문의 성장성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IPTV 매출은 분기 최초로 3000억 원대에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단기 실적보다는 내재가치의 현실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며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