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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황우여에 “여당 역할 부족…대통령에 ‘NO’ 할 수 있어야”
    김진표, 황우여에 “여당 역할 부족…대통령에 ‘NO’ 할 수 있어야”
    국회선진화법이었다. 그 공로를 잊지 못한다. 언젠가는 의장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과 2011년 여야 원내대표로 마주했던 인연이 있다. 황 위원장은 집권 다수당인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였고, 김 의장은 소수 야당인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원내대표였다. 황 위원장은 김 의장이 “어떤 때는 출신 당(민주당)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2024-05-20 13:52
  • 김종인 “尹, 개헌이 유일한 돌파구...국민의힘 이대로 가면 소멸” [인터뷰]
    김종인 “尹, 개헌이 유일한 돌파구...국민의힘 이대로 가면 소멸” [인터뷰]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103석으로 보수의 위기를 보여줬다. - ‘보수 정당의 위기’라는 말이 나왔다. “‘보수’라는 말을 제발 하지 마라. 보수는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지키려면 변화해야 한다. 세상은 변했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었다가, 중견국이었다가 선진국이 됐다. 그사이 정치, 사회, 경제 상황이 바뀌면서 일반 국민 의식도 바뀌었다....
    2024-04-18 16:15
  • [논현로] 기초연금의 공정성 논란
    [논현로] 기초연금의 공정성 논란
    야당이던 민주통합당에 앞서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 의제를 선점해서인지, 2012년 대선은 새누리당의 낙승으로 마무리되었다.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함께 기초연금이 어떻게 도입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기초연금의 도입 논의가 진행되면서 여러 논란과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핵심 쟁점은 지급 대상의 범위였다. 대선 당시의 약속처럼 모든 노인에게 지급할...
    2022-06-13 05:00
  • 차관급 행복청장에 이상래 씨 임명…국민의힘 정당인 출신
    차관급 행복청장에 이상래 씨 임명…국민의힘 정당인 출신
    이 청장은 이재선 전 자민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미국 Aspiration LLC 한국연락사무소 대표,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2022-05-13 14:41
  • [전문] 안철수, 세 번째 대권 도전…"적폐교대 아닌 시대교체로 판 갈아야"
    [전문] 안철수, 세 번째 대권 도전…"적폐교대 아닌 시대교체로 판 갈아야"
    안 대표는 2012년 대선에서 중도층의 표심을 끌며 기득권 양당 사이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나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양보하고 물러났다. 2017년에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종 21.41%를 얻는 데에 그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노리고 있는 만큼 중도 표심을 쥐고 있는 안 대표가...
    2021-11-01 11:19
  • 홍남기 ‘이재명 철 없다’ 후폭풍 거셀 듯
    홍남기 ‘이재명 철 없다’ 후폭풍 거셀 듯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홍 부총리가 2차 지원금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 데 대해 “논리적으로는 통합당이 하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지사의 30만 원씩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 비율보다 낮다‘는 발언에 대해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언급해 이 지사를...
    2020-09-02 15:56
  • [이투데이 출근길] 정세균 총리 "1명의 의료인도 처벌 원치 않아"·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두고 이재명과 정면충돌 外 (정치)
    [이투데이 출근길] 정세균 총리 "1명의 의료인도 처벌 원치 않아"·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두고 이재명과 정면충돌 外 (정치)
    ◇민경욱 전 의원,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해 고발됐습니다. 앞서 민경욱 전 의원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는데요. 이후 민경욱 전 의원은 22일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이 자택에 찾아왔을 때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인천시...
    2020-09-02 06:00
  • [데스크칼럼] 기로에 선 韓경제와 ‘부패’의 고질
    [데스크칼럼] 기로에 선 韓경제와 ‘부패’의 고질
    2018년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국외로 나가 행방이 불분명한 이혁진 전 대표는 2012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초갑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현 정부를 흠집을 내려 꺼낸 얘기는 아니다. 비리가 있다면 검찰 조사나 국정감사에서 밝혀질 일이다. 다만 정권마다 반복되는 부패(Corruption)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궁금할 뿐이다. 부패는...
    2020-08-25 14:47
  • 통합당 "방역에 여ㆍ야없다…코로나 전쟁서 승리할 것"
    통합당 "방역에 여ㆍ야없다…코로나 전쟁서 승리할 것"
    이를 위해 통합당은 우선 의사 출신 신상진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10명 내외의 특위를 구성, 이달 24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위는 감염병 예방은 물론 경제·사회적 영향에 대한 종합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여당을 향한 일침도 가했다. 그는 "정부 스스로 질병관리본부가 쌓아온 코로나19 선진...
    2020-08-23 16:30
  • [금주의 경제 일정] 주식투자 수익 과세…금융세제안 수정될까
    [금주의 경제 일정] 주식투자 수익 과세…금융세제안 수정될까
    20일(월)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22~24일 사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실시되는데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2020-07-19 12:46
  • 50돌 맞은 경총…손경식 회장 "틀 바꾸는 '종합경제단체' 역할 수행할 것 "
    50돌 맞은 경총…손경식 회장 "틀 바꾸는 '종합경제단체' 역할 수행할 것 "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총 50년 역사에 대하여 “1970년 산업평화와 공존공영의 노사관계 형성에 이바지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창립한 이후, 회원사를 비롯한 주요기업과 함께 노사관계가 협력적으로...
    2020-07-15 18:00
  • 사모펀드發 '독점적 금융감독체계' 논란…코너 몰린 금감원
    이날 축사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감독당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비대위원장은 “그간 금융감독원이 지나친 시장개입을 하면서도 금융사고는 사전에 막지못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이며, 금감원이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 도모라는 당초 설립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07-07 14:07
  • [인터뷰] 추경호 “3차 추경, ‘V’자 반등 판단 일러...국가 채무비율 45%, 재정 건전성 위한 마지노선”
    [인터뷰] 추경호 “3차 추경, ‘V’자 반등 판단 일러...국가 채무비율 45%, 재정 건전성 위한 마지노선”
    추경안엔 V자 반등과 관계없는 내용이 상당하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성군)은 국회에 제출된 3차 추경안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다. 추 의원은 2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에 대부분 편성돼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 부진의 직접적 원인인 코로나 방역...
    2020-07-01 05:00
  • [데스크칼럼] 민주당, 열린우리당 실패 교훈 벌써 잊었나
    [데스크칼럼] 민주당, 열린우리당 실패 교훈 벌써 잊었나
    통합당은 반발했지만 여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막을 힘이 없다. 통합당이 상임위 강제배분에 항의해 일괄사퇴하자 민주당은 상임위도 단독으로 열었다. ‘단독’과 헌정사상 최초라는 ‘오욕’의 꼬리표도 여당을 막진 못했다. 슈퍼 여당 1당체제로 굴러갈 21대 국회의 예고편이었다. 야당과 협상하되 여의치 않으면 밀어붙이겠다는...
    2020-06-21 17:13
  • [데스크칼럼] 21대 국회, 국민을 먼저 보라
    [데스크칼럼] 21대 국회, 국민을 먼저 보라
    정치 역사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당 이익만을 고수한 정쟁 없는 국회가 실현된다면 지금의 ‘코로나 위기 정국’을 잘 돌파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에도 올릴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 거는 국민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한다. 정권교체 때마다 열변한 규제개혁이 정권 말 흐지부지되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가 앞장서 규제개혁 입법을...
    2020-06-01 18:05
  • ‘동물국회’ 20대 국회 사실상 마무리…‘박근혜 탄핵’에서 ‘패스트트랙’까지
    ‘동물국회’ 20대 국회 사실상 마무리…‘박근혜 탄핵’에서 ‘패스트트랙’까지
    20대 국회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122석, 더불어민주당 123석, 국민의당 38석의 3개 교섭단체로 시작해 다당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했다. '일하는 국회'를 다짐하며 개막했지만, 지난 4년간 여야 간 극심한 갈등으로 최악의 오명을 피할 수 없단 평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20대 국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 처리라는 역사적 기록을 남겼지만...
    2020-04-30 14:52
  • 통합당 실무 당직자들 “단순 자책 아닌 반성ㆍ혁신 필요”…“청년 공간 마련해야”
    통합당 실무 당직자들 “단순 자책 아닌 반성ㆍ혁신 필요”…“청년 공간 마련해야”
    이들은 개선 방안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내세우며 당 차원에서의 청년 공간 마련을 주문했다. 미래통합당 사무처 팀장급 이하 청년 당직자들은 23일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총선패배의 원인과 세대교체 방안, 시스템 정당 구축방안, 당의 진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선거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공감하면서도 이들은...
    2020-04-23 14:44
  • [데스크칼럼] 국민이 ‘1.5당 국회’에 바라는 것
    [데스크칼럼] 국민이 ‘1.5당 국회’에 바라는 것
    쟁점 법안 처리 의결요건을 의원 5분의 3의 찬성으로 규정한 국회선진화법도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의원 3분의 2 찬성이 필요한 헌법 개정을 빼곤 모든 걸 할 수 있다. 거꾸로 통합당은 견제 기능을 상실했다. 여당의 법안 처리를 막을 방법이 없다. 여당이 밀어붙이면 속수무책이다. 국회는 사실상 민주당 1당체제로...
    2020-04-20 18:24
  • [선택 21대 총선] 민주당 '단독 과반' 압승, 국정안정·개헌에 힘 실리나…범여권 180석 넘길 듯
    [선택 21대 총선] 민주당 '단독 과반' 압승, 국정안정·개헌에 힘 실리나…범여권 180석 넘길 듯
    급기야 종로마저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에 내준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15일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황교안 대표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라며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2020-04-16 03:46
  • [총선현장] 송파을 엇갈린 '종부세 민심'…“부자 더 내야” vs “전재산 집한채 부담 커”
    [총선현장] 송파을 엇갈린 '종부세 민심'…“부자 더 내야” vs “전재산 집한채 부담 커”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큰 틀에서 ‘종합부동산세’ 인하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양 후보를 지지하는 송파을 지역구 주민들의 엇갈리는 반응이 각각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지역구 현역으로 지난해 5월 발의한 자신의 대표법안을 토대로 14년 이상 실거주자...
    2020-04-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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