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 △격리 병동에서의 일수(13.8일 대 15.3일) △산소 치료를 받은 총 일수(9.3일 대 11.7일) △산소요구량 증가 환자 비율(22.6% 대 28.6%) △기계적 환기가 필요한 환자 비율(14.3% 대 9.5%) △격리 중 사망률(3.6% 대 4.8%)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중등도·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이나 산소 요법 기간을 줄이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개학 이후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늘고 있어 격리가 사라지는 부분에 대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방역당국과도 협의중”이라며 “(주 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일, 7일 차에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검사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추가로 권고하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그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운동을 많이 했는데 운동을 못해서 근육이 빠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혁은 보컬 트레이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선제적 대응으로 두 차례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6일 기침 및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다.
15병실 30병상 규모로 설치될 음압병동은 감염병 팬데믹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동형 음압병동의 실증 데이터를 공유, 활용하여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확장형 음압격리 시스템은 지난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의료 기기&기술(Medical Devices and Technology)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정 총리는 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격리치료병동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백신이 국내에 도착하는 즉시 접종이 이뤄지도록 준비중인 백신접종센터를 둘러보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미국과 영국...
한편 의료 인력은 아니지만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차병원에서도 암센터 격리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이 이날 새벽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병원 진료가 전면 중단됐다. 다만 병원 측은 입원 당시부터 확진 환자의 동선을 일반 환자들과 철저히 분리했으며, 의료진 접촉 또한 최소화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접촉자 78명(환자 44명, 간병인 및 보호자 등 34명)은 격리 조치됐다.
해당 병원에 대해선 7일 즉시 일부 병동(5, 6층)을 임시 폐쇄조치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은 자신의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고, 다른 사람의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조성된 기금은 의료 지원 단체인 메디피스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쓰였다.
특히 이번 기부의 모든 과정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진행돼 주목받았다.
사내 익명게시판인 ‘공감’에 한 직원이 기부를 제안했고, 수많은 임직원이 공감 댓글을 달며 시작됐다. 기부처 선정 또한...
동대문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1일 1명이 중환자실 선제격리실 입원 중에 확진 받고, 다른 1명은 일반병실 입원 중에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확진자와 같은 병동 입원환자, 다른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응급실 이용 환자 및 의료진 등 206명을 1차 검사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해당 병원 의료종사자 521명을 추가, 총 72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서울대병원은 이미 폐렴 등 호흡기 입원환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제격리병동을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 설치 이후 한 달이 경과해 현재 일 평균 200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25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환자에 한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작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 상황을 주시하며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논의를 매일...
서울대병원이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추가감염을 막기위한 선제격리병동을 운영하며 호흡기증상 환자들을 선별‧분리해서 입원 조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119를 통해 발열을 호소한 폐렴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응급실 출입 이전부터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했고, 일반 환자와 섞이지 않는 동선으로 선제격리병동에 격리됐다. 이...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번째 확진자가 입원 격리 중인 음압 격리병동을 방문해 병동 현황 및 단계별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해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입원 환자를 통해서 다른 환자나 내원객,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도 불안해했다. 그 이후 감염병 의료체계가 개선됐기 때문에 그런...
이어 응급실 내에 설치된 격리병상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감염 병동으로 이동해 병동 내 음압장비, 격리병상 등에 대한 점검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함께 했다.
중국발 우한 폐렴은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등과 협력관계를 맺어 낙후된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 사태 당시 전문 격리병동 운영 및 감염병 대응 매뉴얼 제작 등의 경험을 토대로 감염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프로세스 마련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 혹은 격리했거나 병동을 폐쇄하는 등 정부와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 의료기관 176개소, 정부가 건물을 폐쇄했거나 지방자치단체가 명단 공개, 휴업, 자가 격리 등을 지시해 휴업한 약국ㆍ상점 57개소가 그 대상이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보상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