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방되는 대표적인 설경명소로는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일대 △오대산 선재길 △태백산 천제단 일대 △설악산 장수대분소~대승폭포 △치악산 세렴폭포 일대 △소백산 죽령~연화봉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 등이다.
다만 대설경보로 특보가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폭설‧한파 등 위험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사색 눈꽃 트레킹 vs 짜릿한 빙벽 등반…강원 오대산 선재길과 춘천 구곡폭포 = 겨울 강원도는 눈과 얼음의 향연장이다.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 평창에서는 오대산 자락 선재길 눈꽃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다.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예전 스님들이 오가던 숲길로, 평이한 등산로가 약 9km나 이어진다. 선재길 산행은 3시간 남짓 걸리며 섶다리, 출렁다리 등...
도보 여행지로는 전남 청산도 슬로길,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경남 통영 토영이야길, 오대산 선재길이 선정됐다.
비경 탐방지로는 강원 화천 곡운구곡, 울릉도 비파산 주상절리, 제주 사려니숲길,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추천됐다.
생태체험장으로는 전남 순천만, 제주 걸매생태공원, 경남 거제 공곶이가, 출사 여행지로는 전남 화순 세량지, 경북 청송 주산지, 전남...
반면 입산이 가능한 탐방로는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선재길(월정회사거리~상원사), 소금강~구룡폭포 등 4곳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지킬건 지켜야지”, “오대산국립공원, 가려고 했는데 안타깝네”, “오대산국립공원, 날씨풀리면...
23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의 섶다리 인근이 붉게 물든 단풍으로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향연은 치악산(25일), 북한산(28일), 속리산(30일) 등을 거쳐 다음 달 한라산(1일), 내장산(7일)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뉴스] 가계자산도 고령화 시대... 예금↓ 보험ㆍ연금 ↑
가계 금융자산의...
16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의 섶다리 인근이 단풍으로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향연은 오대산(19일), 지리산(21일), 치악산(25일), 북한산(28일), 속리산(30일) 등을 거쳐 다음 달 한라산(1일), 내장산(7일)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16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의 섶다리 인근이 단풍으로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향연은 오대산(19일), 지리산(21일), 치악산(25일), 북한산(28일), 속리산(30일) 등을 거쳐 다음 달 한라산(1일), 내장산(7일)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선선한 가을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다.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 반짝이는 햇살과 곧게 뻗은 전나무, 시원한 바람 등 풀빛 여름이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걷고 난 후 아쉬움이 남는다면 월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