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즈에서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의 계좌와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천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 핫딜서비스인 틴즈 래플과 하루 한 번 참여후 실시간으로 당첨을 확인하는 틴즈 이벤트...
이밖에 금융위는 트래블월렛이 신청한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주고받기 서비스 및 한도 증액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실명 예금계좌를 등록한 트래블월렛 이용자가 트래블월렛에 원화를 지급하고 트래블페이 외화 포인트를 충전한 후 다른 트래블페이 이용자에게 송금하고, 해당 외화 포인트의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2021년 환불중단으로 소비자에 막대한 피해를 줬던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은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선불업)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불충전금 별도관리를 의무화하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혁신금융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던 소액후불결제업무를 선불업자의 겸영업무...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선불전자지급수단(선불수단) 이용 규모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일평균 1조3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용 건수도 2958만 건에 달하는 등 시장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위원회 소관 전금법 개정안이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이달 24일 입법예고를 통해 선불업 등록...
선불충전금은 이용자가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의 대가로 선불업자에게 지급한 금액으로서 대금결제, 양도, 환급 등에 사용한 금액을 차감한 잔액이다.
별도관리하는 선불충전금이 안전하게 운용되도록 국채증권·지방채증권 매수, 은행·우체국 예치 등으로 운용토록 했다. 환리스크 방지를 위해 외국환으로 표시돼 발행된 선불전자지급수단의 경우 동일한 외국통화...
신한카드는 “포인트 지급 후 적립대상 제외거래(상품권·선불전자지급수단 구매 및 충전금액 등)에 해당하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민법 741조에 근거해 기지급된 포인트를 회수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신한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 물품이나 용역의 가격으로 단정하기 어려운(5999원 등) 결제가 상당 기간 반복되는 경우 △오픈마켓·소셜커머스 판매자가...
그동안 외화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만 보유할 수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양도받은 것은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외화 하나머니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에게 외화 하나머니(기명식 선물전자지급수단)를 송금(양도)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또한,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
한은, 18일 '2023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발표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 금액 1조35억…전년대비 21.1% 증가간편결제·송금 이용 확대 영향 커…1년 새 각각 9.2%·21.1%↑
지난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 이용 확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3년중...
주요 내용을 보면 핀테크 분야에선 외국환거래법상 허용되는 외국환업무 범위를 기존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관리업, 전자화폐발행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3개에서 결제대금예치업, 전자고지결제업도 추가한다. 최근 다국적 전자상거래, 국세납부 등의 증가로 관련 외국환업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체와 핀테크 기업...
다날 배터리 카드는 간편결제 앱 ‘다모음’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받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 및 사용하는 서비스다. 전국 KB국민카드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과 대형 간편결제 플랫폼에 등록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자동충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편의가 더욱 높아졌다. 다모음...
내년 9월부터는 선불업 등록대상을 확대하고 선불업자의 영업행위 등을 규율해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보호를 강화한다.
금융규제 합리화 추진
다음 달부터 금융회사가 해외 인프라 투자 과정 등에서 보유하게 된 외화대출채권을 국내뿐 아니라 외국 금융회사에도 양도할 수 있도록 대부채권 양도제한 규제가 개선된다.
또한, 금융회사의 역외금융회사 투자...
충성 고객을 가늠하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급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모바일·PC 등을 이용한 대금 지급 중 간편결제 이용 비중은 사용자의 편의성 선호 등으로 지속 확대 중이며, 애플페이 한국 진출로 인한 관련 단말기 보급 확대, 소비자 선호 증가 등으로 최근 들어 국내 카드사에서 콘택트리스...
네이버파이낸셜의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는 소비자가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물품을 구매할 때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 잔액과 대금결제액간의 차익을 추후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후불결제 서비스다. 개인별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가 여전법상 무허가 신용카드업에 해당하지 않도록 특례를 부여해 왔다.
이에 대해...
미니는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출시한 18세 이하 미성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시장에 나온 지 3년 만에 청소년 가입자 180만 명(2분기 기준)을 돌파했다. 1년 전 139만 명이었던 것에서 12% 늘어난 규모다. ‘잘파세대(Z+α세대)’의 대표 금융수단이 된 것이다.
미니 출시 기획부터 개발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송형근 SO는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
이들 남매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뚜렷한 수익 활동 없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머지머니를 무제한 판매해 사실상 폰지 사기와 같은 ‘돌려막기’ 방식으로 사업을 유지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56만 명에게 약 2500억 원의 머지머니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대상인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의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상반기 96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했다. 이용건수도 하루평균 2875만 건으로, 8.6% 늘었다.
PG 서비스와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이용규모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도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규모 환불 대란을 야기한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선불전자지급수단에 대해 감독·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 감독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별도 관리하도록 하는 등 선불업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재판부는 "머지머니의 결제 방식이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포섭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에 대해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머지머니 서비스가 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대상인 선불전자지급수단이 아니라는 피고인들의 주장을 배척한 것이다.
이어 "피고인들의 각 범행으로 다수의 피해자와 거액의...
티머니가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자로서 판매한 티머니는 충전 시 충전액이 카드(IC칩) 실물에 탑재되므로 카드 분실 시 충전금액의 사용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티머니 카드번호 메모, 실물 촬영 등은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권리구제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카드 실물을 되찾지 못하면 사용·환불이 불가능하고, 제3자 도용 방지효과도 제한적”...
다날 배터리 카드는 다날의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받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발급 시 MZ세대를 겨냥한 3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와의 연계로 카드사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