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 나설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주요 선수가 모두 이름을 올렸고, 권혁규...
투수 리드뿐 아니라 타선에서도 맹활약했다.
두산에 암초는 또 있다. 같은 날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초구 빠른 볼에 머리를 강타당한 내야수 허경민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 감독은 "병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어지럼증이 있어서 하루 정도 더 체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장 비중이 높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는 정작 엔리케 감독의 선발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의 교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교체 투입 후 14개의 패스를 모두 정확하게 연결하는 등 패스 성공률 100...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2024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하는 시기까지 패럴림픽 쿼터를 단 한 장도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최대의 인원이 선발돼 한정된 예산의 문제도 함께 고려했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초부터 전민재 선수의 생활보조 필요 여부에 관해 본 연맹 임원의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설영우는 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에 있는 치카 다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6라운드 FK 라드니치키와의 경기에서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인범(28·츠르베나 즈베즈다)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이적 협상을 위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설영우는...
뷰캐넌은 마이너리그 23경기(선발 17회)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한편, 양도 대기 명단에 오른 뷰캐넌은 원하는 팀이 없으면 다시 FA 신분이 된다. 뷰캐넌은 이제 원소속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포함해 여러 선택지 중에서 다시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던 주축 미드필더였던 그가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빠지면서 이적이 현실화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더 텔레그라프는 황인범과 즈베즈다 간 계약에 800만 유로(약 118억 원)의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이적료) 조항이 포함돼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페예노르트가 그보다 적은 금액에 황인범을 데려오게 됐다"고...
앞서 홍명보 감독은 2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훈련이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는 만큼 모이기 전에 빠르게 대체 선수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 발탁으로 소집됐지만 조유민과 황재원은 모두 선발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필두로 라우어, 스타우트,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외국인선수 등록 기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포스트시즌에는 던지지 못한다.
한편 구단은 "스타우트는 27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KBO 측에 네일을 ‘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제10조’에 의거 재활선수 명단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정근우가 대타로 출전하며 고척돔의 분위기는 일순간에 바뀐다.
앞서 정근우는 손가락 골절 진단에도 주치의와 김성근 감독에게 “경기에 나가겠다”며 출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득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속 정근우는 부상의 악재를 극복하고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응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미 개막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첫 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5-0으로 크게 앞선 후반 17분 우스망 뎀벨레(27)와 교체돼 경기장에 들어선 이강인은 후반 37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정확히 오른쪽 구석으로 향한 슈팅에 골키퍼는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강인의...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18세 '영건' 양민혁(강원FC)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달 7일 논란 속에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신구 조화를 택했다.
한국...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의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이강인을 왼쪽 공격수로 배치했다. 지난 시즌 데뷔 골을 포함,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프랑스축구연맹(LFP)과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몽펠리에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운이...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365는 "토트넘의 손흥민은 더는 상승세에 있지 않다"며 "이제는 모든 경기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우리는 손흥민을 이번 여름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 넣어야 한다고 계속 말해왔다"고 혹평했다.
이 같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에버턴은 최적의 상대다. PL 통산 120골, 62도움을...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첼시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의 참가 여파로 핵심인 로드리(28)가 결장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은 여전히 강력했다. 전반 18분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의 득점으로 앞서간 맨시티는 후반 39분 마테오 코바치치(30)의...
그리고 이날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2021년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아직까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적이 없다. 샌디에이고는 이번에도 김하성을 IL에 등재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선발 라인업에서 김하성을 제외하고 타일러 웨이드를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직구를 깔끔하게 당겨쳐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이날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음바페는 팀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12일 레알이 발표한 UEFA 슈퍼컵 소집 명단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아직 선발 출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음바페가 결승 당일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명단에는 주드 벨링엄(21), 루카 모드리치(39),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티보 쿠르투아(32) 등 레알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2009년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파머는 이후 2020-2021시즌 카라바오 컵 16강 번리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맨시티에서 주전보다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에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파머는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25골 15어시스트를 폭발했다. 리그에서만 22골 11어시스트를...
안세영은 "제가 프랑스 오픈과 덴마크 오픈을 못 나간 적이 있었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었고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면서 "협회는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은 채 (명단에서) 뺀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후에라도 설명을 요구할 순 없었냐고 묻자 "물어보지도 못하는 시스템과 분위기다. 대회가 끝나면 끝인 상황에서 제가 물어볼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