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한층 강화된 친환경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화주, 금융기관 등의 친환경 운송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달 15일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신조 시 5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 패키지를 지원해 친환경 선박을 18척(2%)에서 2030년까지 118척(14%)으로 늘리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범위를 중고선 도입,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등에서 신조선까지 확대하며 LTV 한도도 70%에서 80%로 개선한다. 선박담보부 대출에 대한 보증사업도 신설한다.
올해 말까지인 톤세제 연장을 추진하고 2027년 자동차운반선 4척 등 공공선주사업도 다변화·확대해 국적선사의 선박 도입 초기 부담을 완화한다.
정부는 또 민간투자 활성화를...
이 프로그램은 국적선사가 신조 발주하는 외항화물선박을 투자 대상으로 총 15억 달러(선거기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산은과 해양진흥공사가 프로그램 공동 간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후순위 투자에 균등비율(각 25%)로 참여하고 있다.
제1호 투자는 국적선사가 발주한 초대형 LPG운반선 5000 신조에 대한 금융지원 건이다. 총선가는 미화 3억9000만...
한국해양진흥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책금융기관 공동으로 최대 30억불 규모의 친환경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의 투자 여력을 보완할 계획이다.
HMM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1.3만TEU급 선박 12척을 신규 건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HMM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을 통해 각각 6척의...
한국해양진흥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책금융기관 공동으로 최대 30억불 규모의 친환경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의 투자 여력을 보완할 계획이다.
HMM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1.3만TEU급 선박 12척을 신규 건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HMM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을 통해 각각 6척의 선박을...
주요 내용을 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4개 기관이 정책금융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15억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신조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하면 3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
또 고효율‧친환경 선박 관련 공모펀드의 개인 투자자에 대해 뉴딜 인프라펀드 과세특례(배당소득 9% 저율 분리과세)...
지금까지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는 2013년 1월 1일 이후 건조된 신조선박에 한해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현존선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IMO는 2018년 4월에 2050년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현존선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서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Index)...
마련된 안전 매뉴얼은 현 운항선 뿐만 아니라 향후 신조선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선급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허가받은 세계 7대 선급 기관으로 선박 검사 및 인증, 각종 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선급과 협력을 통해 대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맞춤 솔루션 도입으로 운송 과정의...
아울러 국적선사들이 보유한 고비용 용선 및 노후 선박을 고효율 신조선박 등으로 대체해 비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조선 발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HMM에 대해서는 미주 항로의 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만3000TEU 규모 컨테이너선을 12척 내외로 상반기 내에 발주한다. 2025년까지 112만TEU 확보가 목표다.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기반으로...
슬롯 계약이란 신조를 만들기 위해 도크를 선점하는 것이다.
당시 사드 셰리다 알카비 QP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중국에 최대 150척의 건조슬롯을 예약하며 “역대 최대 LNG선 발주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이다. 최근 LNG 수요 증가에 따라 노스필드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
현대화된 연안여객선 도입은 여객선의 안전성과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의 해상교통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해외 중고선 구매 수요를 국내 신조로 유도해 해운·조선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연안선박 현대화펀드를 통해 여객선 신규 건조가 활발히 이뤄짐으로써 국민의 여객선 이용...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정부 재정사업의 부족한 재원과 지원방식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산은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과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통해 내항선사 앞 신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은이 펀드 및 대출을 지원하고...
이 사업은 낡은 여객선과 화물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정부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82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안 여객선은 21척(6089억 원), 내항 화물선은 38척(2142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은 새 선박 건조(신조)를 원칙으로 하되 선종에 따라 중고선도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그는 “이란핵협정은 일방적이며 재앙적인 끔찍한 협상으로 애초 체결되지 말았어야 한다“며 ”이 협정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내용이 없고, 10~15년의 일몰 기간이 끝나면 이란의 핵 개발을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퇴 선언과 함께 그동안 중단했던 이란제재를 유예기간이 끝나는 대로...
정부는 그간 수출입 화물 운송량과 선박 신조발주가 늘어나고 매출액도 2016년 대비 5조 원 이상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해운재건 5개년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현황과 재건계획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그는 “해양금융종합센터가 해양금융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신조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해운사 선박 확충과 조선사 수주가뭄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의 임기는 2020년 9월까지다.
2014년 무보와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공동 설립한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조선과 해운 산업 전문 금융 지원 기관이다. 그간 대출...
민간의 기존 관련 사업 자본금(한국선박해양ㆍ해양보증보험 1조5500억 원)도 가치평가를 거쳐 승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사가 역량을 집중할 선사 선박 확충 지원 등 금융 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까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을 포함해 총 200척 이상 선박의 신조 발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설립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기존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벌크선박 140척, 컨테이너 60척(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 포함) 등 200척 이상의 신조 발주 투자를 지원한다. 김 장관은 최소 8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에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선사들을 위한 별도 지원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선박 전환...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한 바 있으며, 선박 건조 금액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했다.
신조지원 프로그램은 2016년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