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전 씨는 세월호가 승객과 자동차 등의 화물을 동시에 적재하는 여객화물선인 만큼 선미램프에 호스로 물을 뿌려 새는지 확인해야 하지만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합격 표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은 "통상적으로 대형선박은 선박검사원, 조선소 관계자, 선박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계측하고 이를 기초로 경사시험을 시행하는데 선박검사원이...
또 인양 작업 중에 불가피하게 선미 좌현램프를 제거하고 배수와 진흙제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단계에서 선체에 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가 육상으로 올라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미수습자 분들을 가족의 품에 안겨 드릴 수 있도록...
공개청문회에서 "화물창 선미의 초등학생 신장 정도 개구부를 통해 엄청난 해수가 침수돼 급격히 전복됐다"고 말했다.
오씨가 '세월호 양심고백 편지'에서 밝힌 내용이 '개구부'와 연관되면서 향후 2기 특조위가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히는데 탄력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오씨는 △선수 우현 램프 제거와 4층 증축 △조타수와...
전날 밤 선미(배꼬리) 좌현 램프가 열린 것 확인되면서 인양 작업이 성패의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램프 제거 작업이 순조롭게 끝나면서 암초를 피해갔다.
세월호는 목포로 가기 전에 자연배수 방식으로 내부에 있는 물을 빼내게 된다. 해수부는 사흘 가량 배수 작업을 하고 나서 목포 신항으로 세월호를 옮길 예정이다.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척됨에 따라 세월호가...
앞서 세월호 좌현 선미램프 제거작업은 이날 오전 6시45분 완료했다.
진행 중인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면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곳(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잭킹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기상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작업인 수면 위 13m 인양에서부터...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45분께 세월호 선미 램프 총 4개의 연결부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나 화물을 선박에 싣을 때 쓰는 출입문을 말한다.
해수부는 추후 인양작업 방향에 대해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한다.
앞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3일 오후 10시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의 좌현...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은 총 4개의 연결부 중 3개 제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는 수면 위 약 12m까지 상승해 목표 높이까지 1m를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나 화물을 선박으로 싣을 때 쓰는 출입문을 말한다.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은 오전 10시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해수부는 이날 세월호 선미 부에 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에 있는 지장물을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좌현의 선미 램프(D데크)의 잠금장치가 파손돼 개방돼 있음을 확인했다.
인양된 세월호는 반잠수선에 거치해 목포신항으로 이동하는데 10m 이상 높이의 선미 램프가 열려있는 상태로는 반잠수선에 거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램프 제거작업이 내일...
또 운항 효율성을 높인 최첨단 선박으로 동급대비 연료소모량이 가장 적은 전자엔진(X-TYPE) 탑재, 선미에는 물의 흐름을 유도해 추진 효율을 증가시키는 특수구조물을 설치했다. 친환경 LED 램프 사용 등 에너지 절감기술도 적용됐다.
현대 코미포 호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보령항으로 연간 100만톤에 달하는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해 한국중부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