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고채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신규발행 3개월 전부터 지표종목(발행일 후 매출)과 차기 지표종목(발행월 전 선매출)을 동시에 발행하는 '선매출 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고채전문딜러(PD) 규정을 개정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29일 재정부에 따르면 개정된 규정에서는 20년물과 30년물의 통합발행이 1년으로 단축·재배치돼 20년물 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국고채 시장 선진화를 위해 단기채 수급기반을 강화하고 선매출 제도와 발행일 전 거래시장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Korea Treasury Bond 국제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에 맞춰 국고채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진화하겠다”면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