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선릉역 등 10개 환승역 전체를 소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까지 상향한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역사 내부 방역은 주 2회, 화장실 방역은 하루 2회, 1회용 교통카드 세척은 매일 실시하고 있다. 전동차 객실 내 방역소독도...
3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 밤 10시 50분께 수원 방향으로 운행하던 분당선 전동차가 선릉역을 지나던 순간 제동 압력 장치가 고장 나 구룡역에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놀란 승객 400여 명이 긴급히 밖으로 빠져 나오거나 전동차의 다른 칸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뒤따라오던 전동차로 대부분 갈아탔다.
사고 열차를 이동시키기 위해 양방향 열차를 한 개 선로로 운행...
대중교통 커뮤니티 SBM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30분께 지하철 2호선 방배역 구간에서 전동차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부 2호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 지하철 2호선 이용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시후파파라는 트위터리안은 "2호선 고장으로 8시59분 선릉역 도착. 평소보다 20~30분 지연됨"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선릉역 애자 폭발
지난 5일 오전 발생한 분당선 선릉역 전동차 '애자(전기절연장치)' 폭발 사고 당시 운영사인 코레일의 대응미숙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애자가 폭발해 출근길 분당선 하행선 전체 운행이 46분 가량 중단,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 수 백 여명이 선로...
선릉역 전동차
5일 오전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로 한때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이날 사고의 주범인 '애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애자는 전철에서 고압 송전선을 철탑에 매다는 데 사용하는 세라믹 등의 절연물로 만들어진 전기절연장치를 말한다. 전기적으로 충분한 절연내력을 갖게 하기 위해 다수의 주름을 만들어...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6분께 경기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상행선(당고개 방향) 금정역에서 전동차 변압기 폭발로...
이후 운행은 오전 7시 20분께 재개됐지만, 후속 열차 승객들은 20여 분간 선정릉역과 선릉역 사이 선로에 멈춘 전동차에 갇혀 발을 굴러야 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역사 내 시설에서는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했고, 차량 결함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전동차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분당선 대변녀' 관련 해프팅은 4월23일 낮 12시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으며 기관사가 열차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 '분당선 대변녀' 사건과 관련된 목격담도...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는 전동차가 서지 않는다.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호선 선릉역과 종합운동장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단 등 행사 참석자들이 공항과 호텔, 회의장 등으로 이동할 때마다 수시로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혼잡을 우려해 자율 승용차 2부제를...
오전 6시5분께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1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다.
지하철 2·4호선 사당역에는 사당사거리에 들어찬 물의 유입을 막으려고 모든 모든 출입구에 차단막이 설치돼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인근 철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오전 8시30분께부터 분당선 전동차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동차가 역 진입 때 속도를 10㎞ 안팎으로 줄여 인명 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차량 이상이나 인적 과실 보다는 궤간 이상 등 선로에서 발생한 문제로 전동차가 탈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역 진입부 등에 설치돼 있는 '선로전환기'에서도 이상 여부를 발견하지 못했다.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진로를 바꾸기 위한 궤도의...
전동차량, 선로전환기 등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조사위원회의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23일 낮 12시40분께 경기도 용인시 분당선 죽전역에서 보정역발 선릉역행 코레일 소속 K 6118호 전동차가 죽전역 진입 20여m를 앞두고 탈선, 이 인근 3개 역에서 열차운행이 6시간 가량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