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4라운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잡은 스완지는 아스날을 상대로마저 승리를 따내며 리그 후반기 태풍의 눈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째를 소화하며 은퇴한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2년 8월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2013-2014시즌 선덜랜드에...
레스터시티는 10일(한국시간) 밤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제이미 바디의 날이었다. 제이미 바디는 후반전에만 두 골을 작렬하며 승리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레스터시티는 오카자키 신지를 원톱에 두고 바디와 마레즈, 올브라이튼이 2선을...
벤테케가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이 선덜랜드를 누르고 리그 7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덜랜드에 1-0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를 늘리며 경기를...
13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0-1로 패했다. 이날 이청용(27ㆍ크리스털 팰리스)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잔 부상에 시달리던 이청용은 이달 초 복귀를 앞두고 다시 발목을 다쳤다.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17일 라오스전에 교체 출전하는 등 부상에서 회복했다. 그러나 이날 선덜랜드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경기 초반부터...
QPR은 시즌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한 뒤 지난 3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맨유전 패배로 시즌 3패째(1승)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AS 모나코에서 활약한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카오의 데뷔전도 이루어졌다. 팔카오는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마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팔카오의...
기성용 EPL 데뷔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기성용(24)이 강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첫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끈 기성용에게 9점을 줬다. 양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
후반 32분에는 아스널 공격수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자책골을 헌납받아 승리를 굳혔다.
아스널은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0-4로 완패한 데 이어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약체에도 발목을 잡혔다.
이날 지동원은 선덜랜드의 교체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부름을 받지 못했고 박주영은 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