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청대학교가 폐쇄돌 위기에 놓였다. 또 경동대학교와 동우대학은 통폐합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선교청대에 대해 현재까지 미이행되고 있는 감사처분 이행을 재차 요구하면서 기한 내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교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학교폐쇄 계고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선교청대의 사립대학 경영부실 실태 조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정원초과 모집, 학위수여 부정, 회계운영, 대학 정보공시 부정 등 각종 부정을 저지른 선교청대학의 총장을 고발 조치했다.
오는 6월 18일까지 감사결과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학교폐쇄, 법인해산 등의 절차가 이뤄질 수 있어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교과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선교청대(학교법인 대정학원)와 군산대에 대한...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신입생 모집 정지조치를 당한 선교청대가 21.6% 인하로 뒤를 이었고, 그리스도대, 추계예술대, 협성대, 평택대, 인천가톨릭대 등도 8%대 인하율을 보였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많고 등록금도 비싼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서울의 대형 대학들은 상당수가 인하율이 3% 이하로 찔끔 내리는데 그친...
지난해 4년제로는 유일하게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된 선교청대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모집할 수 없게 됐다. 이를 어길 경우 내년도 입학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교과부는 충남 천안 선교청대에 대해 2012학년도 입학정원(35명) 모집정지 처분을 20일 통보했다. 이는 선교청대가 2009년과 작년에 각각...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4년제인 선교청대 1곳과 김포대학, 동우대학, 영남외국어대학 등 전문대 3곳이다.
교과부는 지난 9월 구조개혁우선대상대학을 ‘평가순위 하위대학→학자금대출제한대학→경영부실대학’으로 체계화해 구조개혁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11월에 걸쳐 학자금대출제한대학 17곳 중 12곳 가운데서...
재정지원 제한 4년제 대학은 대출제한 9개 대학(경동대·대불대·루터대·목원대·원광대·추계예술대·건동대·명신대·선교청대)을 비롯해 경남대·경성대 ·경주대·극동대·관동대·대전대·상명대·서남대·서원대·영동대·중부대·초당대·평택대·한국국제대 등 23개다.
전문대 중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대출제한 8개대(동우대·벽성대·부산예술대·서해대·김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