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ㆍ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당장 선거인단ㆍ여론조사 비중과 선거인당 구성방식까지는 손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핵심판 직후 구성될 선관위는 새누리당의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염두에 두고 경선룰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오는 6일, 김문수 전...
민주통합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 전북·인천 지역 선거인단으로 각각 9만5707명, 2만4720명이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김승남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북지역의 선거인단은 모바일 선거인단이 6만4098명, 투표소투표 선거인단이 1만4327명, 권리당원 1만6480명, 전국 대의원 802명으로...
특히 시민선거인당의 경우 모바일 투표율인 82.9%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의원이 행사하는 한 표의 가치는 일반 시민 15∼20표에 맞먹어 막판 대역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관측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대에서 2만1000명인 대의원들의 현장투표와 시민·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각각 30%와 70%씩 반영해 합산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