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에서는 먹다 남긴 피자 테두리 조각이 들어있었다.
서퍽 카운티 법의학연구소는 피자 테두리에서 나온 DNA를 희생자 시신을 싼 삼베에서 발견된 남성 머리카락의 DNA와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휴어먼은 법정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으나 판사는 보석 없는 구금을 내렸다.
5일(현지시각) CNN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주 서퍽 카운티의 힐 포인트 초등학교 5학년 테레사 슈페리는 아픈 반 친구를 보건실로 데려가는 임무를 맡던 중 코로나19 감염돼 사망했다.
테레사는 해당 역할을 학급 담임 교사로부터 부여받았다고 한다. 간호 당번을 충실히 하던 테레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고열 증세를 보이더니 나흘 뒤인 26일엔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