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센터' 서장훈(39·부산 KT)이 15년 간 누볐던 농구코트를 떠난다.
서장훈은 19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서장훈은 프로농구 세계에 놀라운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1998~1999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15시즌 동안 687경기 2만802분7초를
가수 싸이가 농구선수 서장훈 은퇴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싸이는 19일, KT 소닉붐의 홈 경기장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서장훈의 은퇴 경기(가칭 : 서장훈 DAY)를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절친한 형인 서장훈이 은퇴 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들은 싸이는 바쁜 와중에도 “형의 마지막 경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