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또 곧이어 등장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보며 웃으며 “밸류업이야”라고 악수를 청했다. 범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협력 방안을 주고받는 CEO도 있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에게 “요즘 선배 금융사들의 고충을 느끼고 있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주현(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은보(앞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용병(앞줄 오른쪽 네번째) 전국은행연합회장, 서유석(앞줄 왼쪽 네번째) 금융투자협회장, 김덕헌(앞줄 왼쪽 여섯번째)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부동산...
서유석 회장,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 단독 대담"기시다 총리 본인이 직접 나서는 등 톱-다운 방식이 밸류업으로""신NISA, 한도 내 이자·배당·양도 소득 모두 비과세"
“일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정책을 이끈 것이 자본시장 밸류업으로 이어졌다”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은 지난달 20일...
당국 "밸류업 성공 위해 모든 조치 할 것"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본시장 밸류업은 단순히 기업, 투자자 차원의 문제를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 시대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라며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승적 차원 문제”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번영을 위한 열쇠: 한국 자본시장(The Key to Prosperity: Korea’s Capital Market)’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의 밸류업 성공 사례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현석 연세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우리나라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바, 이번 세미나를 통한 논의가 우리나라 자본시장 레벨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증권위원회(IOSCO) 장 폴 세르베 위원장,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베레나 로스 의장, 유로 클리어(Euroclear) 발레리 어베인 CEO 등이 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이번 ICSA 및 ICMA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밸류업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해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디딤’이라는 명칭은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연금 가입자들이 원금보장형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서유석 금투협회장이 제안한 이름이다.
다만, 브랜드 명칭 변경이 검토되기도 했다. 정책 대출인 ‘디딤돌 대출’과 명칭이 유사하다는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긴 호흡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목표를 둔...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이때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플레이어들인 캐나다 주요 연기금들과의 교류는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전략을 점검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캐나다 AI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하여 자산운용 업계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AI 산업에 대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 세미나에서 “국내 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크게 증가했으나, 아시아권 IB리그테이블에 국내 증권사가 전무할 정도로 그 존재감은 미미한 수준이다”라며 “인도, 동남아시아 등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적극적 해외 진출을 통해 사업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기프트 시티를 통한 새로운 투자 기회의 차이점,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구체적인 세제 혜택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라운드테이블을 마친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인도는 경제개혁 속도가 빠르고 성장 잠재력이 커서 기프트 시티를 비롯한 인도의 투자 기회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가 제공된다면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인도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기업, 투자자 차원의 문제를 넘어 자본시장, 나아가 우리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과업인 만큼 금융투자업계 차원에서도 기업 밸류업과 더불어 자본시장 전체의 밸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인숙 한국ESG기준원장은 "스튜어드십 코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투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 하나”라며 “베트남 증권 규제당국과의 MOU 체결은 양국 금융 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투사들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발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시대의 전환점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국회, 업계, 기업 등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증시에서...
지난달 자사주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해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금지하는 한편, 자사주 취득·보유·처분 등 전 과정 공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역시 1월 신년 간담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유도하는 자본시장 밸류에이션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추가 상승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당국은 일본의 증시 부양 정책과 유사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도 ‘배당성향 제고와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유도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부동산 신탁 업계는 업계 성장에 맞춰 내부 통제 수준 심사, 리스크 관리조직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갖춰왔다”며 “올해는 신규수주 확대보다 기존 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당국과 업계는 리스크 대응 및 솥오 채널 등을 통해 협업을 지속하며 사업관리에 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간담회에서 “(홍콩H지수 연계 ELS) 상당 부분이 (손실) 상환되면 재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ELS 시장은 당연히 축소될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 ELS를 대규모로 운용해 자금조달과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던 금융투자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나 최대한 위축 규모를 막아보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