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개인택시 의무운행은 서울시가 '서울형 택시발전모델'로 지난 12일 내놓은 다양한 방안 중 하나다. 서울시 255개 법인택시회사의 서비수 수준을 평가해 A부터 AAA까지 우수회사 인증제를 실시해 이를 차량 외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도 도입된다. 인증제를 실시해 상위 업체에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 같은 제도의 일환으로 예약하면 반드시 오는 스마트폰...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서울형 택시발전모델은 택시 서비스 책임성 강화와 택시업계의 자율성 제고를 통해 택시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경영 및 처우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택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