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공간지수’ 개발 발표…‘N분 도시’ 구체화
앞서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을 의미하며, 보행일상권 조성을 통해 이동시간을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오...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다음은 운현궁, 계동, 헌법재판소 코스. 운현궁은 조선 말엽 왕가의 생활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미로처럼...
신재생 에너지원 가운데 도심 활용도가 높은 지열을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21일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건물 냉·난방에 공급되는 주요 에너지원의 지열 전환이 골자로, 2030년까지 1GW(1000MW)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현재 지열 에너지 보급량은 6월 기준 278MW(26.4%)로 태양광 392MW(37.3%)에 못 미친다.
땅속의...
서울형 리모델링은 공공지원을 통한 지역재생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도시재생 기금을 활용하는 기금 마련 안을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조직과 기금 마련이 충분하지 않아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도 봤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이란 목표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형 LEED를 용산에 첫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USGBC와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오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용산국제업무지구처럼 일정한 지역을 개발할 때 과거와 달리 지역별로 탄소 저감이...
서울시가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활용해온 평가 인증제도는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으로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됐다. 블록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벌써 오래전부터 친환경 저탄소 인증을 LEED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 노력도 본격 추진한다. 수열 에너지 시범 도입, 정수 슬러지 재활용, 수도 요금 전자고지, 17개 청사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명수이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매력 도시의...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항 조성(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270억 원) 등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대부분 복원됐다. 이외에 뷰티도시서울 추진(49억 원), 수변감성도시 조성(67억 원), 책읽는 서울광장(27억 원) 사업에도 예산이 확정됐다.
오 시장이 민선 8기 취임하면서 내건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은 시가 제출한 안보다 4억4500만 원 늘어났다. 이밖에...
SH공사는 창업클러스터와 산업거점시설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소득 증대와 경기 활성화, 실업 축소 등의 기반을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적 포용 국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컴팩트시티, 공간복지, 창업밸리 등 3대 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및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8개를 포함해 주거환경개선사업 86개, 골목길재생사업 46개 등 총 232개의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도시재생사업의 획일적인 사업방식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그는 “예산집행률 중심의 사업성과 모니터링을 국토교통부가 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성과가 있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할...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 113억 원, 서울의 화장품ㆍ미용 등 뷰티산업 육성사업인 '뷰티도시서울'에 44억 원을 편성했다.
오 시장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이병도 시의원은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청년 마음건강 상담 지원, 청년 영테크(재테크 교육) 사업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2019년에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는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사업 △태릉시장 리폼사업 △보담 상생 리빙랩 등 총 3개 부문 6개 마중물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사업은 세화공원을 리뉴얼하고...
전액 서울시 예산이다.
구 관계자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보도가 노후, 파손, 침하되어 다니기 불편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상당부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미관이 우수한 콘크리트 차열블록으로 포장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밸리는 원효로3가 51-30번지 일대 21만2천123㎡를 일컫는다.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전 서울시장과는 정반대 주택 정책을 공언한 셈인데요.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등 일명 '박원순 표 사업'도 많이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업은 박 전 시장 재임 시절부터 여야가 사업 효용성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또, 자가진단키트 도입과 영업시간 제한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고도...
아울러 서울시는 신월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신월3동 176번지 일원(10만6023㎡)으로 2019년 4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집단 주거지로 1995년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 침체, 건물 노후화 등으로 도시 쇠퇴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시는...
또 서울시는 자체 사업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도시재생사업은 주로 기반시설 정비에 머물러 주택공급효과는 미미했다. 이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이전부터 도시재생을 정비사업과 연계한 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변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벽화 그리는 재생이 아니라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도시 재생을...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성내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구 성내2동 일대는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73% 이상을 차지하고 지역 내 사업체와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등 쇠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2016년, 2017년 2차례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8년 10월 10일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에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LH 사장 취임 이후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수행했다. 또 스마트시티 조성과 해외신도시 수출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또 박민강 서울형 도시재생CRC 대표,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교수 겸 4·19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양승수 서울시립대 교수 주관으로 백성준 한성대 교수와 이기호 한신대 교수, 임현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 상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