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계공모 접수작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9일 SH공사는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설계비 5억 원 이상 설계공모를 진행할 때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인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에는 '백년주택' 900가구가 조성되며 SH공사는 11일 작품...
한은은 “주택 매매거래가 5만 호 내외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서울의 경우 아파트 실거래가격 상승폭(3월 0.17%→4월 0.62%→5월 0.76%)이 커지고 거래량도 늘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울러 최근 은행 주담대 금리가 3% 후반(신규취급액 기준, 5월 3.92%)까지 낮아졌으며 최근 장기금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Matter)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공급과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IoT 전문기업이다. 매터는 여러 다른 브랜드의...
서울 신림동 다세대주택 반지하가 물에 잠겨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이 일대 물막이판 설치 사업도 속도를 못 내고 있다. 현재 지하주택, 지하주차장의 설치율은 각각 15%, 2%에 그친다. 제도 미비 탓이 크다. 집값 하락을 우려한 시민 비협조가 걸림돌이 되는 사례도 없지 않다.
고질적인 취약 시설인 지하차도도 걱정이다. 지난달...
반면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몸값은 제자리걸음을 지속하면서 아파트 매맷값과 차이는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2021년 집값 폭등 시기와 맞먹는 수준을 기록 중이고, 거래량도 급증하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한 만큼 서울 아파트값 독주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8일 KB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평균...
비용은 더 커질 것"이라며 "일시적인 비난이 있더라도 미래를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적극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적과 달리 매임기준 지침은 LH는 물론 SH(서울주택도시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며 "시민단체는 그 역할을 다하고, 공기업은 공기업의 소임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노력을...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설문조사로 산출하는 분양전망지수는 1월 69.9에서 6월 83.0으로 높아졌다. 서울 일부 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고,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월 115.7로 시작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월 110.3으로...
특히 하남시와 광명시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7명으로 전월(10.1명) 보다 0.5명이 늘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29.8%로 전월(38.9%) 보다 9.1%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78.6%로 전달(82.5%) 대비 3.9%p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가 본격적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은 24일 발표 시간에 서울건축문화제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달 24일 개최되는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공개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817억 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로...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입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빈집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 쉼터 등 생활기반시설 건축물 디자인 작품(디자인 부문)을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SH공사...
아울러 3기 신도시 공급이 가시화되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등을 고려할 때 서울 주택 가격이 추세 상승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전망도 내놨다.
하지만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분주한 정부의 행보가 수요자들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두려움의 원인이 정부가 공급하겠다는 주택 수가 아닌 정책...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아파트 전셋값 많이 올라가면서 주택시장 역전세에 대한 우려는 많이 사라졌다. 특히, 서울 빌라의 경우 최근 전셋값이 소폭이지만 우상향 중이고 매맷값도 조금 회복하면서 역전세 발생 확률이 많이 낮아졌다”며 “다만, 지방은 서울과 비교하면 전셋값 회복이 느린 만큼 전세시장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4935건으로 3년 만에 가장 많다. 경기부동산포털 집계 결과 같은 달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1만186건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고다. 전임 문재인 정권 때 민생을 강타한 부동산 광풍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디딤돌...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적으로 반지하를 줄여나갈 계획이나 당장 우기에 접어든 현시점 가장 중요한 것은 올여름 반지하 침수 피해가 없게끔 시설물 설치와 작동을 한 번 더 챙겨보는 것이 일일 것”이라며 “침수예방 및 피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도 계속 확대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집수리 전문관이 직접 방문해 주택 전반에 대해 진단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노후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리 융자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최근 주택 거래 회복과 함께 수요가 커진 주택담보대출이 552조1526억 원에서 552조9913억 원으로 8387억 원 확대됐다.
지난달 감소했던 신용대출도 이달(102조7781억 원→103조8660억 원)에는 나흘 만에 1조879억 원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 배경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 공모주를 비롯한 국내외 주식 투자 자금 수요...
이상일 시장은 “용인 수지 지역의 숙원사업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인데 용역 결과 단순히 3호선을 연장하는 것보다 서울 잠실운동장역에서 수서를 거쳐 성남과 용인 수지, 화성 봉담까지 가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비용 대 편익 차원에서 좋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용인·수원·성남·화성 네 곳 시장들이 이 대안 노선을 채택했다”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