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 강남구 아파트(재개발·재건축 예정 아파트 제외) 중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아파트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조성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다. 단지 전용면적 179㎡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1억2205만 원으로, 동월 강남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7375만 원) 대비 약 65.49%(4830만 원) 높았다.
같은 달...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의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가 강북권역 8곳의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2일 밝혔다.
재건축은 상계5단지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등 최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정비사업 관심도가 큰 만큼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또 다른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특례법 통과 및 대폭적인 규제 완화로 신축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시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신축 쏠림에 따른 양극화를...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택하는 아파트 쏠림 현상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빌라는 서민 주거 유형이라는 인식과 재개발을 위한 투자처 정도의 인식이 확산하면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빌라값이 많이 하락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상황이라 앞으로 빌라값은 보합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재개발 후보지 심의 위원회를 열어 주민 반대 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에 대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으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 등 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 면적 1/2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입안 취소 기준이 신설된 이래 첫 사례로, 주민...
서울에서는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에 나선다. 총 26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5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경기에선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에서는 총 1011가구 규모의 ‘아크로베스티뉴’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안양호계온천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로 이 중 391가구가...
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쏟아지는 요즘, 강북 주민들께서는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셨을 텐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 차게 발표했던 강북대개조,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는지, 또 그 최대 수혜 지역은 어디일지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 김제경 소장님과 함께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집땅지성'에서 확인해 보세요.
대상지는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척동 25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인근 세곡초·오류중학교 및 계남근린공원과 고척근린공원에 인접해 있다.
노후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해발 40m 이상의 구릉지가 46%이상 차지해 지형 차이를 고려한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 환경 개선 및 부족한 주민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사업' 구역에서 빌라를 신축하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27일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택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민간금융 사업비를 대출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이차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정하는 휴먼타운 관리구역 내 건축물 신축 은행...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형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평촌 내에서도 최상위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범계역을 통해서는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서울시가 사업성이 떨어져 사각지대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요적률도 인정해준다.
서울시는 26일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고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방안...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장위자이 래디언트) 재개발은 공사비 722억 원 증액 문제로 공사가 중지될 위기에 직면했다. 시공사 GS건설은 공사 현장에 '공사 중지 예고' 현수막을 내건 상태다. 때문에 2025년 5월로 예정된 입주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분양자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북구청도 '성북구갈등조정위원회 TF'를 구성해 중재에...
38년간 상봉터미널을 운영해 온 신아주그룹이 시행을 맡아 해당 부지를 초고층 랜드마크로 재개발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고, 지하 8층~지상 49층, 연면적 29만1688㎡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선다.
상봉·망우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교통 호재도 급물살을 탔다. GTX-B는 실착공 초읽기에 들어갔다. 7월에는 국토부가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앞서 도심 내 아파트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2일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한 공공 신축매입 약정 신청 건수는 7월 말 7만7000호에서 이달 13일 기준 약 12만5000호로 늘었다. 이중 약 3만5000호가 심의 통과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주 단위 기준 평균 약 1만 호가 신청...
삼성물산은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4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은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선보이는 ‘청담 르엘’의 1순위 청약을 이날 진행한다.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경인선이 지나가는 인천역 일대에서는 지하화보다 오히려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단 이야기도 나왔다. 인천역 인근 D 공인중개소 대표는 "지하화 관련 눈에 띄는 관심은 없다. 워낙 구도심이다 보니 차라리 정비사업 추진을 언급해야 집값에 움직임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신규)’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은 지하 8층~지상 38층...
국토부는 '8·8 대책'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촉진법을 만들어 정비사업 기간을 줄이고 용적률을 높여 수익성을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도 노원구 등 강북지역 재건축 지원을 위해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축소하는 등의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다만 경기도는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거래...
중랑구는 2021년 이후 국토교통부ㆍ서울시 재개발사업 공모선정 기준 개발 건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개발 면적도 1위다. 총 27곳이 주택개발 후보지로 지정됐다.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지로도 14곳이 선정된 바 있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주택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