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매각하려고 했다. 그러나 높은 토지가격과 토지이용이 제한돼 있어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공개매각에서는 입찰자의 가격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체부지를 △171번지(8893.7㎡)와 171-1번지 일부(4898.1㎡) △171-1번지 일부(1만 7752.1㎡)와 건물 9개로 각각 나눠서 매각하기로 했다.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1조원 규모의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비롯해 최근 거듭된 유찰로 단독개발 추진을 고려중인 DMC랜드마크 용지 등 알짜부지에 대해 오는 10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중국 투자 관련 행사에서 중국 기업이 입찰할 수 있는 지침을 세웠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는 지난해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당초...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젝트 중 서울 강남구의 옛 서울의료원 부지와 상암동 DMC 랜드마크 부지는 매각이 연거푸 불발된 대표적인 땅이다.
서울의료원은 앞서 진행한 두 차례의 매각작업을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시는 매각작업에 난항이 계속되자 최근 통매각에서 분할매각으로 방향을 틀고, 이와 동시에 업무시설·전시장·회의장·관광숙박시설 등의 요건 중...
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부지 매각에 자금이 풍부한 중국 기업이 입찰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해당 관계부서는 몇몇 대형 중국 기업에 비공개 형식으로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계획을 중국어로 따로 마련해 전달했다.
시는 이같은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북경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을 진행했지만 삼성생명이 단독 응찰 후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무효 처리했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삼성동 171번지와 171-1번지 등 2개 필지(총3만1544㎡)로 건물 9개동도 연면적 2만7744㎡ 규모다. 서울시는 최소 입찰가로 9725억원을 제시했다.
유력 인수후보군이였던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은 이번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서울시는 지난 8월 최초 공개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서울의료원 부지를 일반입찰을 통해 민간 사업자에게 재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첫 입찰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각 재산은 토지 2필지(3만1543.9㎡), 건물 9개 동(연면적 2만7743.63㎡) 등이며 예정가격은 약 9725억원이다. 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 외 평가수수료...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일반입찰을 통해 민간 사업자에게 재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달에 최초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내부검토를 거쳐 첫 입찰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각 재산은 토지 2필지(3만1543.9㎡), 건물 9개 동(연면적 2만7743.63㎡) 등 이고, 예정가격은 약...
서울시가 동남권 국제복합교류지구 조성을 추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8만㎡에 이르는 한전부지를 10조여 원에 매입하고, 삼성그룹도 2011년 1만㎡ 규모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를 인수하면서 서울의료원 부지 매입 주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지난달 첫 입찰에서 예상과 달리 현대차그룹이 응찰하지 않고 삼성생명도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고 응찰하면서...
하지만 삼성생명은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무효 처리가 됐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삼성동 171-1번지(2만2650㎡)·삼성동 171번지(8893㎡) 등 총 3만1543㎡에 이르는 부지다. 일대는 준주거지역으로 허용 용적률은 330%, 상한 용적률은 400%이 적용되며 상한 용적률을 적용받으려면 별도의 기부채납을 해야한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전체 부지의 50%를 관광숙박시설·문화...
1조 규모에 이르는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당초 예상을 깨고 현대차그룹(현대건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 부지의 새 주인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4시 마감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에서 유력한 인수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현대차그룹이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초...
삼성그룹도 삼성생명의 단독 입찰보다는 몇 개 계열사가 함께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옆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터까지 확보하면 자동차 박물관과 전시장을 크게 지을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의 나머지 작은 계열사들도 삼성동으로 이전이 가능해진다.
남양주 기술연구소는 현대차 양재동 기존 사옥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삼성동 일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이를 누가 가져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재 한전부지 실무 태스크포스팀(TF)을 꾸리고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한전 부지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또...
최근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인 삼성동 코엑스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 옛 한국감정원 및 서울의료원,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이에 따른 매각 재산은 토지 2필지(3만1543.9㎡) 및 건물 9개 동(연면적 2만7743.63㎡) 등이고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입찰예정가격은 약 9725억원이다.
서울시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의 주 용도를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지정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전체 공간 중 60%를 이 용도로 채워야 한다. 2종...
서울시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공개경쟁입찰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전시장, 회의장, 호텔을 건립하고 국제업무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지원공간 역할을 하게 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지 면적은 3만1543.9㎡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서울의료원 부지의 주 용도를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관광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로...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옛 서울의료원 부지(3만1543.9㎡)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엑스~한국전력부지~옛 한국감정원~잠실운동장 일대에 △국제업무 △MICE(국제회의 및 전시회 산업)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4대 핵심기능을 유치·강화해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해당 세부항목과 관련 김 연구원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서울시에서 미국 공병단, 국립의료원 이전에 따라 2만평 부지에 동대문 문화타운 조성 계획을 수립 중이나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의 경우 “명동 일대 주차난이 심하고, 주차 공간이 경쟁 상대들에 비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기술했으며, HDC신라는...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 현대차 10조원에 매입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새 주인으로 현자자동차그룹이 선정됐다. 한전은 최고가 낙찰 방침에 따라 10조 5,500억원을 입찰금액으로 써 낸 현대차그룹을 인수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한전이 제시한 감정가 3조3000억 여원의 3배에 달하는 액수이다. 한국전력의...
이 팀장은 또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을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재계는 삼성이 지난달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에서 밀려 한국전력 부지 입찰에서 탈락한 뒤 이달 중 추진될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참여를 추진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부지(2만2000여㎡)는 한전 부지와 가까운 데다 삼성생명이 매입한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여㎡)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