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암사와 강북, 2015년 구의와 뚝도까지 총 6개 센터에 설치를 마쳤다. 고도정수처리는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소독과 입상활성탄(숯) 여과 공정을 추가해 냄새를 한번 더 잡아내는 공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에 투입된 예산만 5285억 원(정준호 서울시의원실 제공)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도 정수장 시설 개선과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생산에 2525억 원을...
서울시는 국내 최초 정수장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비롯한 시내 6개 정수장에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춤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시민 90.2%에게 공급되던 고도정수된 아리수를 100%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뚝도센터는 영등포센터(2010년), 광암센터(2012년), 강북·암사·구의(2014년)에 이어 마지막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서울시가 30일 '암사 태양광발전소'의 준공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 준공을 완료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6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최대 18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장 10개와 맞먹는 7만6800㎡ 규모의 암사 태양광발전소는 암사 아리수정수센터의 정수장 침전지·여과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설됐다.
발전시설...
서울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제1정수장 여과지 상부, 제2정수장 침전지 상부 등 내부 부지 7만5000㎡에 건설됐다. OCI와 에너지나눔과평화가 오는 2032년까지 20년간 시설의 운영 및 관리와 유지보수 등 발전소 운영을 맡는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한 해 6GWh로, 매년 자동차 1900대가...
서울시는 상수도연구원이 지난 15일 잠실수중보 상류 5개 취수원에 대해 조류 독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북ㆍ암사ㆍ구의ㆍ자양ㆍ풍납 취수원과 광암 정수장 모두 마이크로시스틴류, 노둘라린, 아나톡신-a 등 조류 독성 물질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현재 조류주의보가 내려진 구간(강동대교...
서울시는 지난 12일 시내 6개 정수센터를 조사한 결과 7일 평균 412ppt까지 올랐던 원수의 냄새물질인 지오스민 농도가 90ppt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수를 거친 수돗물의 지오스민 농도도 암사정수장(10.4ppt)을 제외하면 0∼6.3ppt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 10일 충주댐의 방류량을 이전보다 5배 늘려 사흘간 초당 540t의 물을...
“녹조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사후 처리보다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정부정책이 필요하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리아리수정수센터의 이재홍 운영과장은 녹조를 예방하기 위해선 여름철을 비롯해 일조량이 많고 계절변화가 많은 시기에 맞춰 예방책을 미리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이 중 서울시가 관리하는 취수장 3곳의 이전 비용은 모두 303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완공한 강북취수장의 건설비와 정수장 연결관 부설비용을 대입해 추산해보면 강북 취수장은 757억원, 암사취수장은 1054억원, 풍납취수장은 1219억원의 이전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다른 부대 시설비까지 종합하면 공사비용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를 3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6개 정수장에 최첨단 정수기법을 도입하는 이 사업은 광암, 영등포에 이어 암사가 이번이 3번째다.
이번에 착공되는 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만톤 규모로 총 1688억원(고도정수...